내 이름은… 라울 나무자람새 그림책 6
앙젤리크 빌뇌브 지음, 마르타 오르젤 그림, 정순 옮김 / 나무말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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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은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 타인이 부를 때 한 없이 작아지는 경험을 한다.
하지만 어느순간 자신의 이름을 수용하고 당당해지는 변화를 라울의 몸크기로 표현해 준다.
그리고 친구 자코트가 알려주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이름 이란 걸 받아 들인다.

나의 어린 시절 내 이름을 맘에 들어하지 않던 시간이 떠 오른다.
드라마나 간판에 술집 이름으로 '옥이 이모'라던지 보일때 특히 그랬다. 왜 하필 옥 이지? 속상했고 싫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또한 에피소드이고 소중한 나의 정체성.
흔하지 않은 이름으로 좋다. 성씨까지 나의 이름은 드물다.
'수정 구슬'의 이름뜻. 스님이 지어주신 이름.
지금은 이름이 곧 나고, 내가 이름이다.
상호작용의 가장 처음.

#내이름은...라울
#나무말미
#앙젤리크빌뇌브
#마리타오르젤
#초그신서평단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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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말루비
김지연 지음 / 이야기꽃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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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으로 지원해서 출간까지 기다리고 받아 보고 작성하는 서평.
밤하늘의 빛을 소중히 여기던 우리가 이제 관심을 두지 않고 생활을 할 수 있는 현주소를 보여 주는 마말루비.
우주에서 펼쳐지는 마말루비의 활약상
앞면지, 뒷면지 다른 밤하늘이 설래인다.
실물로 감상 해서 반짝이는 나의 별자리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을 누려 보길 바래본다.
나의 별자리.
마말루비가 가꿔 주고 있길 기대하며~~~

#마말루비
#김지연작가
#이야기꽃그림책
#iyagik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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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Viktor
자크 마에스.리서 브라에커르스 지음, 심선영 옮김 / 고트(goat)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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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시작되는 무언가가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가 커지고 실천을 처음과 다르게 하게 되는 과정이 보이는 책. 색채의 강렬함과 색다른 내용. 꼭 접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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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기술을 발명한 영화배우 헤디 라마 그림책으로 읽는 위대한 여성 과학자
로리 월마크 지음, 케이티 우 그림, 김종원 옮김 / 두레아이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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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기술을 발명한 영화배우
헤디 라마
배우이자 발명가인 헤디 라마.
주파수 도약 확산 스펙트럼
과학기술 엄청 중대한 발명
휴대전화를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해커롭ㅜ터 컴퓨터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의 밑바탕
이 획기적인 발명이 없었다면 날마다 사용하는 전자기기들은 늘 해커들의 공격에 시달렸을 거임.
얼굴이 예뻐서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고 남들에게 나도 머리가 있다고 믿게 하려면 남들보다 두 배는 더 열심히 일해야 했다.
헤디에게는 발명은 무척 쉬운 일.
헤디의 아버지가 헤디가 좋아하는 과학과 기술을 같이 좋아해 줌.
영화에 빠져 "나는 사는 내내 연기하는 것과 상상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덕질이 경제적인 활동으로 이어서 배우가 되고 발명가도 된 헤디 라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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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은 공주님 괜찮아, 괜찮아 10
미카엘 에스코피에 지음, 롤랑 가리귀 그림, 김영신 옮김 / 두레아이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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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은 공주님
여자는 바지도 입고 치마도 입는데 남자는 치마를 못 입는다는 것이 불공평하다.
케빈은 공주 드레스를 입고, 구두도 신어보고, 화장도 하면서 여자들의 꾸밈 정성스런 입장이 되어 불편함과 아픔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또 다른 궁금함을 채우고 싶어하는 암시. 인어가 되어보겠다는 상상.
케빈의 자유로운 호기심을 파티에서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좋아 보인다.
분홍색 표지와 케빈의 표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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