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로운 일을 하다

오팔 리, 자유를 향해 걷다 - 6월 19일 준틴스의 할머니 이야기
앨리스 페이 던컨 지음, 케투라 A. 보보 그림, 김선희 옮김 / 템북 / 2022년 2월

교사이자 역사학자인 오팔리
만약 우리가 겪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역사적인 일에 할머니로 과거를 회상하며 경험을 나눠주는 그림책
노예로 지내면서 맞이 한 링컨 대통령의 이야기.
노예 해방 선언
남부 연합의 노예 제도의 종식은 아무 관련 없는 지금 들어도 정말 기쁜 소식이다.

책속에서~~
준틴스
6월 19일
1866년 6월 19일 텍사스
미국의 흑인들 노예로는 금지되었던 것들
바비큐, 딸기파이, 신선한 과일 펀치 음료 등 맛있는 음식 먹기
첫 페이지 그림에서 보여 준다.
흑인이 얻은 자유
1.자기 소득을 위한 노동
2.토지 소유권
3.자기 이름
4.읽고 쓰기
5.군 복무
6,여행의 자유
7.종교의 자유

준틴스의 할머니라 불리는 오팔리는 준틴스를 국경일로 지정하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그녀는 미국 전역을 걸으며 미 의회에 청원하기 위해 1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모았습니다.
오팔리는 계속해서 걸었습니다.
94세 되었을 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준틴스를 노예 제도의 종식을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로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

모두가 자유로울 때까지! 우리 중 누구라도 자유롭지 않다면 우리는 아직 완전히 자유로운 것이 아닙니다.

#오팔리자유를향해걷다
#6월19일준틴스
#텀북TEMBOOK
#케투라A보보
#앨리스페이던컨
#좋그연

긍정적인 요소의 증진을 위한 활동 소개

그림책 종이놀이 - 공감하며 읽고 창의적으로 만드는 ㅣ 그림책 학교 10
황진희.최정아.구은복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2년 3월

공감하며 읽고 창의적으로 만드는 그림책 종이놀이

종이로 된 책을 읽고, 종이로 된 활동을 한다는 발상이 좋고, 익숙한 매체가 되길 바래봅니다.

손 조작이 많이 없고 휴대폰, 컴퓨터로 옮겨가서 더 더욱 신체활용을 하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아에서부터 남녀노소 상관없이 활용 가능한 아이템.

그림책을 보고 관련 활동으로 집중력, 색감, 과제집착력 키우기 및 자신의 개성있게 표현하는 욕구 추론 능력을 발달시키기는 창의성도 연결 되죠.

컴퓨팅 사고력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절차적 사고(알고리즘)를 사용하는 방식. 단계와 단계를 건너뛰거나 대충 무마하지 않고 실행해야 결과물이 완성 되는 과정이 담긴 책.

그림책 종이 놀이라는 주제는 신체, 인지, 정서 측면에서 통합적 발달로 대상의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람으로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여러 영향을 살펴 보면

1.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돼요.

2.집중력과 끈기, 호기심과 도전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3.미술 표현력, 감상하는 힘이 생겨요

4.자존감과 함께 정서 지능이 높아져요.

그림책을 사랑하고 종이놀이를 즐기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함께 전 학년 아이들이 경험한 그림책 읽기와 종이놀이의 놀라운 효과를 나누기 위함.

그림책의 의미 파악하고 그 감상을 표현활동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문해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예술가로 생활 속에 실천하는 기회도 되고, 놀이도 되고, 행복한 순간으로 경험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 주제별, 난이도 별 그림책 소개도 좋습니다.

많이 읽혀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래서 책을 권해 봅니다.

분주한 파티

멍멍이 탐정과 사라진 케이크 ㅣ 토토의 그림책
카테리나 고렐리크 지음, 김여진 옮김 / 토토북 / 2022년 5월

앞 면지에서 초대 손님들 모두가 보여 지고 멍멍이 탐정의 탐정은 시작 된 듯 합니다. 이빨 내용.

멍멍 탐정은 선물을 준비해서 신나는 파티를 기대하면서 참석을 합니다.

그런데 사건이 발생하네요. 모든 참석자들 함께 없어진 케이크와 범인의 단서 하나를 발견하죠.

범인은 잡혔고 그 과정이 나오는 책 내용이 흥미롭고, 캐릭터들이 유쾌하면서도 자신의 상황을 어필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보여 역동적입니다.

범인들은 밝혀 지기 전까지는 시침미를 떼고 있기.

젤로 큰 실수를 하는 부분 범인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 시킨 것.

이빨을 중심으로 범인 추리하고 조사하는 과정 페이지에 보여집니다.

달팽이, 왕아르마딜로, 악어부인, 코끼리 아저씨, 하마부인, 기린아저씨, 독사 부인, 천산갑 아저씨, 차례대로 조사하는 과정 동안 파티는 진행이 되고, 다들 나름 즐기는 모습이 담기는 그림이 신납니다.

범인을 멍멍탐정이 찾기 보다는 오늘의 주인공이 밝혀 내는 듯.

누굴까요?

그리고 저 멍멍 탐정의 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책에서 확인 해 보는 걸로~

그리고 또 이어지는 뭔가 단서가 나오는 멍멍탐정 피트와 밥의 사건. 다음편이 있을 듯 하네요.

반전은 언제나 유쾌한 면이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반전이 있는 지 살피면서 즐거운 일상이 되길 바래요.

이어지는 삶엔 스피크의 연속

스파크 - 우리를 밝히는 놀라운 마법
아니 카스티요 지음,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2년 4월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지금 여기에 잘 살아가고 있는가?
삶은 언제나 진행형이라고 하는 데 내 인식은 어느정도인가?

우리는 어떻게 이 우주를 집이라고 부르는 행운을 얻었을까요? 언제나 여러분에게 스파크가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뒷 띠지에 있는 문구를 보면 스파크는 부정적인 것, 긍정적 모두 이어지는 것 당연하고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관계에서 필수적인 것이라고 따뜻한 그림으로 보여주는 작품.

태어나서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 모두가 삶.
내 삶의 주인공으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50대의 삶이 좋다.
모나게 살아 왔던 시간들과 무기력했던 시간들, 호기심 많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여전히 가진 나의 모습이 좋다.
내가 나의 삶을 추앙해요.

어떤 시간이든지 스파크는 이어진다.
이렇게 멋진 행운을 얻은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나 혼자서
또는 친구와 함께?

우리는 무엇을 보게 될까요?
누구와 마음을 나눌까요?
반짝 반짝 스파크를 밝혀요!
모든 순간이 특별하죠.

삶은 모험입니다.

형제애

네가 자라면 ㅣ 핑거그림책 9
소피 라구나 지음, 주디 왓슨 그림, 황유진 옮김 / 핑거 / 2022년 5월

형아 왕국에 찾아 온 새로운 존재, 동생.
그 맞이 하는 과정이 엄청 흥미롭고, 모험심 자극을 하는 그림이다.
아기인 동생을 두고 형아는 기다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밀림, 정글, 배를 띄워서 노도 같이 저어 움직이는 곳, 바다, 그리고 쌍안경으로 풍경을 살피며 여정을 더 이어나갈 계획을 세우려는 장면.
형제를 키운 입장에서 본 이 책은 서로 의지하고 든든한 존재로 클 수 있게 해 주는 건 든든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은 폰의 세계에 빠진 요즘의 아기부터 어른까지 모두 경험의 세계, 체험에 대해서 울림이 있어 자극받게 되는 시간이 될 거 같다.
페이지 마다 그림을 자꾸 들여다 보게 된다. 구석 구석 보고 뭐가 있는 지 살피게 되고 색감이 주는 청량감이 있다.
곧 여행을 하게 된다면
형제간에 누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한 희망주기.
전생에 동기간은 원수였다고 하는 말은 서로 소통할 시간을 가지지 못해서 그런 건 아닌가 싶다.
서로 잘 알면 잘 지낼 수 있을텐데 그렇지 못 하고 편안한 환경에 서로의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장을 펼치는 의미를 알아가게 성장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그림책.
내용은 책속에서 살펴 보시길~~
#네가자라면
#황유진
#소피라구나글
#주디왓슨그림
#핑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