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왕국에 찾아 온 새로운 존재, 동생.그 맞이 하는 과정이 엄청 흥미롭고, 모험심 자극을 하는 그림이다.아기인 동생을 두고 형아는 기다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밀림, 정글, 배를 띄워서 노도 같이 저어 움직이는 곳, 바다, 그리고 쌍안경으로 풍경을 살피며 여정을 더 이어나갈 계획을 세우려는 장면.형제를 키운 입장에서 본 이 책은 서로 의지하고 든든한 존재로 클 수 있게 해 주는 건 든든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이 책은 폰의 세계에 빠진 요즘의 아기부터 어른까지 모두 경험의 세계, 체험에 대해서 울림이 있어 자극받게 되는 시간이 될 거 같다.페이지 마다 그림을 자꾸 들여다 보게 된다. 구석 구석 보고 뭐가 있는 지 살피게 되고 색감이 주는 청량감이 있다.곧 여행을 하게 된다면 형제간에 누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한 희망주기.전생에 동기간은 원수였다고 하는 말은 서로 소통할 시간을 가지지 못해서 그런 건 아닌가 싶다.서로 잘 알면 잘 지낼 수 있을텐데 그렇지 못 하고 편안한 환경에 서로의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장을 펼치는 의미를 알아가게 성장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그림책.내용은 책속에서 살펴 보시길~~#네가자라면#황유진#소피라구나글#주디왓슨그림#핑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