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9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베스트셀러 이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를 난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참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만났으니..
연금술사~~
삶에서 자신의 마음과 얘기를 나눈다면 누구나 가능한 거란 강한 메세지 아닐까 싶다.
한 삶을 보람되고 바르게 산다면 가능한것~~
참 뜻깊은 책이다.
자아의 실현을 꿈꾸면 이루어 진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단 얘기 인듯도 하고...

노력하련다

누구와의 대화보담도 중요한 나 자신과의 대화에 더 신경쓰고 귀 기울것을...


참 작가가 위대 해 보인다.
이런 글을 써 내는 걸 보면~~
강한 암시와 희망과 뉘앙스와 메세지~
감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 형이니까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5
후쿠다 이와오 글 그림, 김난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은 참 단순한데 그 감정을 읽기 보담 엄마의 감정이 더 앞선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기분보다 엄마의 맘을 우선으로 하다 보니 헤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책은 그런 큰아이들의 맘을 다독여 주고 또 정리를 하게 해 주는 듯 하다.

언제나 어진 형~

이제 서서히 동생에게 꿀밤도 때리고 맴매하는 엄마 흉내도 내서 매를 드는 형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을 위해 항상 양보하는 울 큰애가 읽고 감정을 다스리는 듯해서 흐뭇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18개월에 동생이 생기면서 그동안 누렸던 모든것을 다 언제인지도 모르게 아니 새로운 모습의 엄마의 모습에 적응하느라 애 쓴 울 큰 아들에게 이책은 위안이 되었음 한다.

사랑한다 울 큰 아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루퉁한 스핑키 비룡소의 그림동화 8
윌리엄 스타이그 / 비룡소 / 199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가 듣고 있는 곳 강사님이 추천 해 주셔서 사가지고 왔는데요.
저도 참 생각지도 못 한 책이라 좋아서요.
소개합니다.
아이들 심리를 나타낸 책이라 엄마들의 필독서라고 추천을 받았거든요.
좀 느긋하게 바라 보는 교육관이 차이는 있지만 저도 실천 해 볼까 합니다.
아이들 금방 화 풀려야 되고 시간을 두지 못했는데...
반성합니다.
그리고 그 강사님이 그러시더군요.
딸에게 문제집 풀리면서 잠깐 혼자 풀라고 하고 부엌에 다녀왔는데 아이가 옆에 있는 답을 보고 쉽게 풀어 두고 있었기에 물어 보았답니다.근데 정직하게 옆에 보고 풀었다고 해서 그아이에게 수준이 풀 수준이 아닌 걸 아는데 풀어서 엄마가 알수 있는데 네가 거짓말은 하지 않아 다행이다고 하고 하지만 네 실력이 아닌 이 문제 풀이는 이런 공부는 하면 뭐 하냐고 하지 말자고 문제집을 밀어 버렸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그 문제집을 가지고 제 방으로 들고 가서 울면서 다시 그 문제를 풀더랍니다.
그리고는 나와서 엄마 눈치를 보면서 다시 문제집을 들이 밀더랍니다.
함 째려 보고 엄마는 아이에게 그래 뭐가 잘못 되었는지 알겠냐 했더니 네 하더라네요.
전 정말 반성 많이 했어요.
그 자리에서 다 알게 한다고 온갖 훈계에 협박에 흑흑흑
정말 제가 문제 엄마 였네요.
다시는 이런 일 반복 하지 않을려 합니다.
시간을 두고 아이에게 잘못 한 부분 찾을 수 있게 기다려 주랍니다.
그자리에서 길게 얘기 하는 거 아이는 그 화난 엄마 모습만 입력이 되지 모른다고 하시더군요.
근본적인 잘못 된 부분을...
정말 감사한 분입니다.
좋은 가르침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래요.
많이 많이.

참 이책은 아이들의 화내고 퉁명스런 표현,화내는 과정, 풀어지는 과정,가족들의 반응이 다 담겨져 있어요.
전 맏이라 이런 경험이 없었는데 간접경험을 하게 되더군요.
형,누나의 놀림과 반응에 화났던 그런 동생들의 모습.
여하튼 부드러운 톤의 그림에 재미난 내용이었고 엄마가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함께 아이랑 보아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물놀이
조혜란 그림, 김동원 글 / 길벗어린이 / 1998년 4월
평점 :
절판


음악중에도 우리는 솔직히 서양의 것을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참 안타까웠다. 사실 그것이 더 익숙했고... 언젠가 부터 우리의 것이 좋아지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아이들도 첨엔 그져 덤덤하다가 체험으로 장덕수 사물놀이를 접하고 와서 들을때는 넘 좋아했다. 타악기들의 흥겨움의 우리속에 있는 흥이 어우러짐과 책속의 장면들이 실제로 공연을 보았을때를 연상케 해 준듯 하다.

실제 공연에서는 어깨춤을 추기도 하던 아이들이었다.소리에 놀라지나 않을까 싫어 하지는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은 모습에 역시 한국인이구나 했다.

김덕수님의 공을 한번 더 세겨 보면서 이책을 다시 보고 싶어 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을 먹는 요정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34
안네게르트 푹스후버 그림, 미하엘 엔데 글, 문성원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단잠나라 에 잠 못이루는 공주를 위해 아버지인 왕이 방법을 찾아 떠난 길에서 요정을 만나서 요정이 요구하는 대로 코트와 부츠와 지팡이를 주고 받은 종이에 주문. 참 특이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위안이 될 듯한 주문이 압권이더군요.
잠못이루는 아이들을 위해 있어도 좋을 듯 한 책.
선명한 색채가 무척 여운을 남기네요.
잠자리에서 주문을 요구하는 아이들이 늘듯 하네요.


아이들에게 엄마가 대결구도가 될 때 엄마가 크게 느껴질때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줄 듯한  책.
마녀,입 큰 괴물 꿈을 꾸는 아이에게 엄청난 효과 발휘할수 있는 책.
상상적 요소로 치유가 될수도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9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