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조혜란 그림, 김동원 글 / 길벗어린이 / 1998년 4월
평점 :
절판


음악중에도 우리는 솔직히 서양의 것을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참 안타까웠다. 사실 그것이 더 익숙했고... 언젠가 부터 우리의 것이 좋아지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아이들도 첨엔 그져 덤덤하다가 체험으로 장덕수 사물놀이를 접하고 와서 들을때는 넘 좋아했다. 타악기들의 흥겨움의 우리속에 있는 흥이 어우러짐과 책속의 장면들이 실제로 공연을 보았을때를 연상케 해 준듯 하다.

실제 공연에서는 어깨춤을 추기도 하던 아이들이었다.소리에 놀라지나 않을까 싫어 하지는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은 모습에 역시 한국인이구나 했다.

김덕수님의 공을 한번 더 세겨 보면서 이책을 다시 보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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