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그림자일까?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숙희 지음 / 보림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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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다양하게 생각하는 훈련을 시키는 책.

우산인줄 알았던 것이 박쥐이고 안경인줄 알았는데 꽃뱀 두마리 장화 인줄 알았는데 불독이고 털모자인가 했는게 곰이랑 고슴도치이고 꽃병인가 했는데 문어와 불가사리.부채인가 했는데 공작이구 사과인가 했는 거가 모두들이구..

기발한 아이디어 인것과 우리 작가님의 책이란 거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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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풍덩! 몇 마리가 있나요? 아이세움 수학 그림책 1
앤 조나스 글.그림, 박기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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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속에는 몇마리가 있나요?

페이지 마다 거의 중복 되는 이 말.

수세기의책.

수학그림책 시리즈 중에 한권이기에 수세기는 기본이겠지요.

색채가 선명해서 아이들의 눈길을 끄네요.

잠자리와 고양이가 물안에 들어갈 수 있나요?

저런 그림을 그려 보고 싶네요. 물이 튕기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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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안 놀아 - 감성 발달을 돕는 책
이진아 그림, 보리기획 글 / 보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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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 전집 소문만 듣고 접해 본 적이 없었다.

주인공인 바름이가 저 위주로 심술굿게 하고 하고 싶은 거만 하고 유리하게만 얘기 하고 친구들에게 요구하니 친구들이 나중엔 응해주질 않았다.

놀아주지 않으려고 하니 엄마에게 속상해서 얘기 하는데 엄마가 "동무들에게 네 멋대로 해서 미안하다고 말해 보렴."바름이는 바로 깨닫고 스스로 놀이에 제 역할을 알아서 한다는 내용.

저 책에서 놀면서 터득하는 사회성을 깨닫을 수 있을까??

아이들 마다 성향도 다르고 난폭한 아이들도 있고 유순한 아이들도 있고 말이 통하지 않는 떼쟁이도 있고 ...

그 엄마들은 자기의 아이 성향을 이해하고 다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생각하게 된다.

에니메이션 기법으로 칼라믹스의 기법으로 표현된 주인공들의 모습이 정겹네.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고 울면서 들어 온 아이를 안고 좋은 방향으로 끌어주는 저 엄마의 내공을 본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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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1
팻 허친즈 지음, 박현철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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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분담을 잘 하는 듯 함을 느꼈어요.

아이들이 자기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 들일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 아닌가 합니다.

언제나 따라쟁이인 울 작은 아이를 보면서 그때에 누릴 수 있는 거를 건너뛰려고 하는 거를 보면서 아직은 어린 자기의 모습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을 느꼈는데 이책으로 차이를 알 수 있는 듯.

그림이 단촐하면서 속 내용은 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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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어린이.어른
폴 아자르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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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무척 컸던 책입니다.

독서력에 대한 준비로 강연회도 듣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 꾸준히 과정을 끝내고 추천을 받았던 책으로 기수들 모두 다 함께 읽고 토론을 해 보았어요.

다들 장황한 내용에 무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넘 나름대로 한말씀씩 하시는데 잘 읽었다란 말이 공통적으로 나오더군요.

여기서 다뤄 지는 제목의 책들 완역본도 읽고 싶고 그럼 더 저자가 얘기 하고 싶은 참 내용을 파악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로빈슨 크루소/ 걸리버와 돈키호테/동화의 안데르센/그림 형제와 민화/피터 팬)

언젠가는 그럴 기회가 있을거라생각이 듭니다.

이 좋은 책에 대한 리뷰가 어찌 없을까요?

제가 허접하게 리뷰를 하게 되어 죄송스럽네요.

좀 더 여유로울 때 완역본과 같이 읽으면서 읽으면 좋은 공부를 할 수 있을 듯.

다른 나라의 문화적 특성도 들여다 보게 하고 저자에 대한 분위기도 아이책에 대한 시각도 좀 아자르완 다를 수 있겠지만 한꺼번에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 참 좋았어요.

아이들의 손길이 가는 책.좋은 책은 생명력이 길지요. 그런 책들이 우리나라 작가들에 의해서 많이 만들어 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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