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그림책은 내 친구 8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 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제게 너무나 화려한 그림과 어쩜 저리 기발한 표현을 해 낼 수 있는지 작가의 위대함을 새삼 느낀 작품.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으로 저는 저 나름으로 감동을 받고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게 해 주지 않았나 싶어요.
원화전에서 볼 수 있었던 신비로움이 다시금 떠 오릅니다.
커튼을 대신했던 얇은 종이의 실루엣이나 한지느낌의 이불...
여러가지의 종이로 콜라쥬의 특징을 잘 표현했고 볼거리를 제공해 준 아주 좋은 느낌입니다.
그림도 무척 잘 그리는 작가의 솜씨에 무척 부러웠어요.
잎으로 표현 한 것도 좋았고..

네 아이의 엄마 임에 더 더욱 제겐 대단해 보였던 작가입니다.
역시 어머니는 위대하단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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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9-21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가락>의 저자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생각하는 ABC>로 2007년 BIB 국제아동도서원화전에서 황금사과상(GOOLDEN APPLE)을 수상했어요...

논장 2008-02-19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글자그림책 <생각하는 123>도 나왔어요...

비로그인 2010-10-14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작가의 새로운 상상그림책 <문제가 생겼어요!>가
최근에 출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