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새벽별을보며 2006-10-04  

김삼순님~~~~.
링거선물받지 않을 정도로는 살살 하셔야죠. 쉬엄쉬엄 (이러면 또 어머님이 힘드신 거겠죠?) 천천히 하셔요. 그...그래도 즐거운 명절 보내셔야 합니다!
 
 
 


또또유스또 2006-10-03  

삼순님...
며칠후가 추석인데 삼순님은 벌써부터 바쁘군요.. 저는 오프라인의 아줌마들과 밀린 만남을 갖느라 바빴답니다..ㅎㅎㅎ 가녀린 몸으로 엄마 도와 일 하느라 힘드실 나의 삼순님..^^ 쉬엄쉬엄 하시란 말 밖엔.... 제가 도와드리질 못하니 이를 어쩐대요? 맘이 고요하질 않으면 전 늘 사고를 치거나 실수를 합니다... 요즘 제 맘이 통 고요해지질 않네요... 삼순님도 그러하시나요? 님.. 저 젊었을 적엔 눈앞에 닥친 그 시절이 지나가면 평온한 시절이 오겠지 하며 기대하고 살았었는데 살고 보니 늘 폭풍의 한 복판에서 사는 것 같아요... 그러나 그런 폭풍이 없다면 인생이란 얼마나 밋밋하고 재미없는 삶이겠어요? 님아... 요즘 님을 괴롭히는 문제들과 당당히 싸워 이기시라는 응원을 보냅니다.. 저도 싸워 이길께요... 부디 몸 건강을 챙기시고요... 가느댕댕 하던 시절이 있기는 했는지 가물가물 합니다만 저도 처녀시절에 37 킬로그램으로 주위를 불안케 하는 몸매의 소유자였답니다..ㅎㅎㅎ 그러던 것이 이렇게 터질듯한 찐빵으로 변할줄이야..허허허 저처럼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먹고 찌워 튼튼한 몸을 만드시어요.. 아셨지요? 님.. 불타는 단풍이 들면 이쪽 북쪽으로 놀러 오실라우? 이 언냐친구와 만난 것 먹자구요... 추석 동안 바쁠테니 오늘 추석 잘 보내라는 인사를 해요.. 삼순님아... 한가위 달 같은 나의 맘 둥실 띄어 보냅니다...
 
 
 


늘푸른나무 2006-10-03  

안녕하세요.
김삼순님. 정식으로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는 서재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아무 글도 없이 그저 눈팅만 하고 있는 완전 서재 풋내기랍니다. 님이 쓰시는 페이퍼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마음 따뜻하고 착한 아가씨같단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앞으로 종종 찾아뵐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해피추석...
 
 
 


꽃임이네 2006-10-02  

삼순님
추석 연휴 잘 보내요 , 전 낼 부터 못들어올것 같아요 . 연휴지나서 뵈어요 . 꽃임이가 자꾸 토해서 낼 병원에 가야될것같아요 .장염같은데 .. 오늘 밤엔 잘 넘겨야 될텐데 ..걱정되네요 . 이쁜동생 ,,^^* 긴 연휴동안 보고싶어 어쩐다죠 ,,전 열심히 전 부치다 올께요
 
 
 


또또유스또 2006-10-01  

들어와 보니...
방명록에 정식으로 컴백 환영인사를 못썼네 그려... 돌아와 주어 반갑다 친구...ㅋㅋㅋ 오늘은 행복한 하루가 될것 같아요... 아침부터 반가운 선물을 받았으니..ㅎㅎㅎ 착한 삼순님은 엄마를 도와 바쁘게 장을 보는데 나는 엄마에게 아침상을 받고 있답니다... 오늘 읽은 책 한구절이 마음에 남아요,,,, 긍정적인 사고가 자신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끈다는... 오늘을 이렇게 행복하게 시작되게 해준 님께 감사와 사랑을..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