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유스또 2006-11-14  

늘 있는 그곳에서 빛이 되는
삼순님. 오늘 바빠요 저. 그런데도 님 생각이 나서 이렇게 잠깐 들어 왔어요. 분주하게 일하는 사람 사이에서 뿌옇게 피어 오르는 먼지 들 틈에서 커피 한잔 휘리릭 타 마시며 숨 돌리고 잇어요. 남 들 바쁠때는 내일처럼 발 벗고 도와 주느라 바쁜 저인데 정작 제가 힘들고 바쁠땐 입 떼기가 힘드네요. 그저 저 혼자 다 하는게 속 편하다.. 생각 하지만 왠지 씁쓸해요..히히 저 다시 일해야 해요 님.. 건강 조심하는거 잊지 마시고 지금의 고생이 훗날 님쎄는 달콤함이 된다는거.. 아시지요? 너무 힘들땐 제게 문자라도 주시어요.... 님 사랑합니다!
 
 
꽃임이네 2006-11-15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의 글에 왠지 맘이 아프네 ...
함께 나누지 못해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