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꽃임이네 2006-11-15  

삼순님 잘 있지요 .
늘 바쁘다는 일로 저 님서재에 뜸하게 놀러옵니다 . 잘 지내고 계시죠 . 가끔이라도 얼굴 보여주시구요 . 전 요즘 추운 날씨처럼 맘도 아프다죠 . 요 밑에 글을 쓰고 가신 님때문에 ... 보고싶네요님 ^^*
 
 
 


또또유스또 2006-11-14  

늘 있는 그곳에서 빛이 되는
삼순님. 오늘 바빠요 저. 그런데도 님 생각이 나서 이렇게 잠깐 들어 왔어요. 분주하게 일하는 사람 사이에서 뿌옇게 피어 오르는 먼지 들 틈에서 커피 한잔 휘리릭 타 마시며 숨 돌리고 잇어요. 남 들 바쁠때는 내일처럼 발 벗고 도와 주느라 바쁜 저인데 정작 제가 힘들고 바쁠땐 입 떼기가 힘드네요. 그저 저 혼자 다 하는게 속 편하다.. 생각 하지만 왠지 씁쓸해요..히히 저 다시 일해야 해요 님.. 건강 조심하는거 잊지 마시고 지금의 고생이 훗날 님쎄는 달콤함이 된다는거.. 아시지요? 너무 힘들땐 제게 문자라도 주시어요.... 님 사랑합니다!
 
 
꽃임이네 2006-11-15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의 글에 왠지 맘이 아프네 ...
함께 나누지 못해서일까 ...
 


씩씩하니 2006-11-14  

님...잘 지내시지요?
오늘은 아침부터 조금 기분이 꿀꿀하네요.. 어쩌면 이렇게 생각처럼 일이 풀리지 않는지.. 글구 알라딘의 생리를 다 알기는 제가 아직 짠밥이 안되어 잔 실수들이 생기는거 같애요.. 오늘도 선물이랍시고 드리면서 있는 책을 드리는,,,취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발송이 되버리는 바람에...암튼 기분이 꿀꿀해요.. 님 여러가지 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조카들이랑 힘겨움 추억이라 생각하시구요~~~
 
 
 


외로운 발바닥 2006-11-13  

삼순님 힘내세요
삼순님 근황을 읽어보니 힘든 일이 많으셨나보네요. 어떤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빕니다. 저는 힘든 일이 있을 때면 밤하늘에 별을 보곤 한답니다. 물론 뭐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언젠가 무척 힘든 일이 있었을 때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니 광활한 우주가 느껴지고 수억년 전에 빛을 내 뿜은 별빛을 바라보고 있자니 제가 안고 있는 문제가 잠시나마 사소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아직도 주위엔 감사할 일도 너무나 많을테고요. 힘내시고, 저도 힘내시라고 삼순님께 책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보시고 싶으신 책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저 나름대로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힘내세요~ ps. 그리고 전에 선물 하시겠다고 연락달라고 하셨는데 연락 없어서 살짝 서운하셨던 거라면...제가 사실 알라딘 메일을 통해 답글을 보냈었는데 제대로 가지 않아서 그런 것 같네요. ^^ 전 삼순님께서 읽어보셨던 것 중에서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뭐 그런 좋은 책 있으면 그걸로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신경쓰실필요 없구요, 나중에 마음의 여유 찾으신 다음에 차차 주세요. 화이팅~
 
 
외로운 발바닥 2006-11-13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이 제 이멜 보시고 글을 남기셨었네요. -0-;;; 방명록 댓글은 알림 기능이 없어서 그랬는지 지금에야 봤답니다. 에궁...삼순님 리뷰를 읽다보니 '인생수업'이 읽고 싶어지네요. 집사람과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구요. ^^
 


또또유스또 2006-11-11  

도배...ㅋㅋㅋ
님 서재는 제가 늘 도배를 합니다.. 오늘 아파트 창으로 환하게 햇살이 부서 집니다.. 뭐하세요... 전 그냥..있어요.. 얼마만에 느끼는 그냥...인지... 참 편합니다... 그래서 편하게 님 서재에서 놀다 갈께요... 느긋함을 잔뜩 두고 나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