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잘 눈치채지 못하는 것 같아. 바람같지 않으면 할 일이 많지 않다는 걸. 마음의 결재를 쿵쾅 쿵쾅 맞지않으면 아무 것도 아무 일도 피지 못한다는 걸. 금새 다들 바보같아져. 바보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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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쉽지 않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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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나무 2016-03-25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달개비네요

여울 2016-03-25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목련이라고 그린거예요 ㅎㅎ

신갈나무 2016-03-25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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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1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25 09: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25 09: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당신을 보았습니다 - 한용운

당신이 가신 뒤로 나는 당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까닭은 당신을 위함이니 보다 나를 위함이 많습니다
나는 갈고 심을 땅이 없으므로 추수가 없습니다
저녁거리가 없어서 조나 감자를 꾸러 이웃집에 갔더니
주인은 ˝거지는 인격이 없다. 인격이 없는 사람은 생명이 없다.
너를 돕는 것은 죄악이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돌아나올 때에 쏟아지는 눈물 속에서 당신을 보았습니다
나는 집도 없고 다른 까닭을 겸하여 민적이 없습니다
˝민적이 없는 자는 인권이 없다. 인권이 없는 너에게 무슨 정조냐˝하고
능욕하려는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를 항거한 뒤에 남에게 대한 격분이
스스로의 슬픔으로 화하는 찰나에 당신을 보았습니다
아아, 온갖 윤리, 도덕, 법률은
칼과 황금을 제사 지내는 연기인 줄 알았습니다
영원의 사랑을 받을까, 인간역사의 첫 페이지에 잉크칠을 할까,
술을 마실까 망설일 때에 당신을 보았습니다

- 서경석, 「시의 힘」 에서

발. ` 아아, 온갖 윤리, 도덕, 법률은
칼과 황금을 제사 지내는 연기인 줄 알았습니다.영원의 사랑을 받을까, 인간역사의 첫 페이지에 잉크칠을 할까, 술을 마실까 망설일 때에 당신을 보았습니다` 한용운을 다시 읽는다. 그의 거친 숨결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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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전국 동시다발 꽃잔치가 될 듯. 유사이래. 목련도 붉게시들지 않는 첫해가 되지 않을까. 목련 개나리 벚꽃 진달래 매화도 겹쳐 보실듯.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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