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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평책으로 받은 두  권이다. 마지막까지 요리책이 왔다. 13기 마지막 서평 도서이다.

우리 땅 기차 여행은 내가 좋아하는 그림 작가인 한태희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셨다.

한태희 작가님을 만나본 적이 있다. 참고로 남자분이시다. 아주 곱상(?)하시고 야리야리하시다.

우리 아들이 7세 때 웅진 주니어 독후화 대회에서 수상을 하였는데

그 때 아들에게 상패를 전달하여 주셨다.

한 번 만나본 작가님들은 새 책이 나오면 더 애정이 가는 게 인지상정인 듯하다.

작업이 장난이 아니었을 듯하다. 팔도를 모두 스케치하고, 채색하였으니 말이다.

책 크기도 엄청 크다.

 

 

 

 

 

 

 

 

 

 

 

 

 

지난 번 독서 연수 때 강승숙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그림책 이론서와 알라디너 순오기 님이 저자로 나온 책을 주문했다.

두 권 모두 아이들에게 어떤 철학을 가지고,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하는지 많은 도움을 받을 듯하다.

4년 동안 내 방식대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긴 하였지만

좀 더 이론적인 근거들을 알고 싶어서 골랐다.

특히 <어린이와 그림책>은 도서관에서 몇 꼭지 읽어봤는데

이번 독서 연수 때 들었던 내용이 그대로 나와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

이 책이 쓰여진 지 꽤 오래 전인데 그 때 이런 진보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니 저자는 확실히 난 사람이다.

 

새해에는

우리 아이에게

우리 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줘야겠다고 작심한 분들은 이 책을 강추한다.

쉽게 읽혀지지만 내용은 정말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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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4-02-03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마지막까지 요리책이라니~ ㅠ
<어린이와 그림책>은 그림책 공부하는 이들에겐 필독의 교재랍니다.^^

수퍼남매맘 2014-02-03 21:34   좋아요 0 | URL
필독서를 이제야 보다니...
너무 늦은 때란 없는 법이란 걸 믿어야죠. ㅋㅋㅋ
 

알라딘 신간평가단 서평책으로 두 권의 책이 도착하였다.

<일수의 탄생>은 유은실 작가와 서현 작가와의 조합만으로도 정말 궁금한 책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몇 페이지 읽었는제 아주 웃긴다. 아들이 무슨 책이냐고 급관심을 표해서 먼저 읽어보라고 넘겨줬다.














알라딘 이벤트에 당첨되어 두 권의 책이 왔다. 

두 권 모두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와 작가라서 받자마자 후다닥 읽었다.

리뷰도 정성껏 쓰고 싶어 생각을 가다듬고 있는 중이다.

일과 사람 시리즈는 전부 다 소장하고 싶다. 

아직 이가 몇 군데 빠져 있는데 5월에 파주 출판단지 책잔치 하면 그 때 가서 메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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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4-01-06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아이들 책인데, 책이름을 (~의 ~) 같은 말투를 꼭 써야 하나 궁금해요.
이런 말투는 일본 말투인걸요.
재미있게 쓰는 일은 좋지만...
한국 아이들을 헤아려 한국 말투를 좀 쓰면 '덧날까' 싶은 생각을 지울 길이 없어요 ^^;;;;;;

수퍼남매맘 2014-01-06 16:31   좋아요 0 | URL
"~의" 표현이 일본 말투였군요.
어떻게 바꿔 써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희망찬샘 2014-01-07 06:46   좋아요 0 | URL
정말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저도 궁금하네요.
제가 쓰는 말도 이런 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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