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넘 바빴다. 직장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고 퇴근하고 는 남편 친구의 전시회 오프닝에 갔다가 근처가 코리아 타운이라서 처음으로 알라딘 중고 서적을 찾아갔다!! 책값이 넘 비싸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 그리고는 알라딘 서점 맞은 편에 있는 스쿨푸드에서 한국에서 즐겨 먹던 생각을 떠올리며 먹으려고 했는데 맛이 다 너무 별루라 속상했다!! 그리고는 남편이 자원봉사로 도와주고 있는 라디오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어서 얼굴만 보이고 엑소더스 보고 집에 들어오니 거의 새벽 두시!! 남편은 씻고 잠들었고 나는 씻고 북플에 오늘의 기록을 간단히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