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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적다 10 - Extreme Novel
히라사카 요미 지음, 주원일 옮김, 브리키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다른 이웃사촌부 맴버가 변화해 가는 와중에, 오로지 혼자 흔들림 없이 대장의 목만을 노린 소녀가 발한 회심의 한마디.˝
남자다. 진정한 상남자야 유키무라.... 8권에서도 심쿵 했지만 이번엔 심장에 크리티컬로 꽂혔다.
유키무라 진짜 멋있다. ^0^ 완전 반함. 나를 똘마니 삼아줬음 싶을만큼 상남자임.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자신의 확고한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 결정한것에 대해 남이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는 단호함! 멋있다...
몇년만에 다시 볼때는 존재조차 까먹었을 만큼 인상이 엷었는데, 그 포지션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이렇게 카운터를 먹이네.
유키무라 충격이 워낙 커서 격이 떨어져 버렸지만, 리얼충력 넘치는 요조라나 철벽 리키사마도 인상이 깊었음.
리카는 알거 같으면서도, 그 알것같은 부분이 일부러 흘린 훼이크 일지 모른다는 신비성 높은 가능성 때문에 자신이 없다. 진짜 어디까지가 진심이고, 어디까지가 배려인지 정확히 파악이 안됨.
지금 당장의 호감도는
유키무라≥리카>요조라>>세나>>>>>>이하략
이건 7권 중반까지는 상상도 못할 상태인데 진심 이렇다. 유키무라 짱 멋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