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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킨 프리미엄매직비비크림 50ml[D003] - 원스탑클렌저 38ml
한스킨
평점 :
단종


프리미엄 매직 비비크림

썬크림 바르고 그 위에 메이크업 베이스라든가 그런 걸 또 바르면 상당히 부담스럽거든요. 그래서
이건 썬크림 기능이 들어 있어서 산 건데 적당히 쓰기에 괜찮습니다. 피부 잡티 같은 걸 감춰 주는 기능은 아무래도 메이크업 베이스보다는 떨어지지만 뭐 신부 화장 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니까요. 평소엔 되도록 가벼운 게 좋거든요.

원스탑 클렌저

문제는 이건데. 설명에 보면 클렌저를 짜낸 뒤 물을 묻히지 말고 손으로 비벼 거품을 내서 얼굴에 비비라고 되어 있습니다. 비비크림에 파우더 팩트 정도만 바른 경우에는 깨끗하게 씻어지긴 해요. 그런데 설명대로 쓰면 비비다가 얼굴에 주름이 생길 것 같가요. 보통 비누처럼 부드럽게 비벼지지 않거든요. 뻑뻑하달까 그래요.

게다가 사진을 보면 약간 누리끼리해 보이죠.  그게요 사고 보니 황색 4호랑  황색 5호가 들어 있더라고요. 녹차가 들어간 거에는 초록색 나도록 색소 넣고 장미나 포도 같은 거 들어간 건에는 붉은 색 나도록 색소를 넣던데 이 제품은 무엇 때문에 이 노란 색 나는 인공색소를 넣었는지.

인공색소가 뭐가 좋겠냐마는 특히나 황색4호가 안 좋은 건 아시죠? 꼭 필요한 게 아니면 인공색소는 넣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피부를 생각하는 화장품이라면서 인공색소를 넣는다니 앞뒤가 맞지 않잖아요?

하여튼 인공색소가 들어간 것 때문에 이 제품을 또 사는 게 망설여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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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앤클리어 오일 컨트롤 필름 - 60매입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진짜 종이로 된 기름종이만 써 봤는데 이건 재질이 종이는 아닙니다. 두께도 얇긴 하지만 진짜 기름종이보다는 좀 더 두껍습니다. 게다가 색깔도 퍼래서 처음엔 좀 놀랐는데 진한 파란 색 덕분에 오히려 기름이 묻어나는 게 눈에 더 잘 띄더군요. 두께도 더 두꺼워서 기름을 좀 더 많이 먹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기름종이는 얇아서 한 장씩 꺼내는 게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닌데 이건 앞면 안쪽에 끈끈이 (스티커 떼낸 부분)가 붙어 있어서 앞면 가운데를 꾹 누른 뒤 열면 끈끈이에 필름이 한 장 붙습니다. 그래서 얇아도 한 장씩 꺼내기가 쉬워요.

기름종이로 얼굴를 자주 닦아내면 오히려 기름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하니까 너무 자주 쓰는 건 피해야겠죠. 게다가 아무래도 이 제품은 화학물질로 만든 거니까 얼굴에 자주 접촉시키는 건, 특히 맨 얼굴이라면 더욱 더 피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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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9-29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름종이로 얼굴을 자주 닦아내면 기름이 더 많이 나온다는 얘긴 근거없는 얘기입니다.

sulfur 2008-10-14 12:23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그럼 다행인걸요.
 
뉴트로지나 핸드 크림 - 56g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주로 겨울에 쓰는데 요즘은 손을 자주 씻다보니 여름에도 쓰게 되네요.

일단 크림 자체가 꽤 끈적거리기 때문에 손에 바르면 피부가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기분 나쁘죠. 그리고 바르고난 뒤 손이 조금 끈적거립니다. 바로 흡수가 되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양을 약간 부족한 듯 짜내고 (이 제품이 원래 농도가 진할 걸까요?), 손에 바른 뒤 손을 비비고 마사지하면서 몇 분 지나면 끈적거림은 사라집니다. 끈적거리는 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 거죠. 다만 손에 바를 때 피부가 밀리는 듯한 느낌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래도 쓸만하니 계속 사서 쓰는 거겠죠? 저는 용량이 작아서 더 좋던데. 많으면 보기만 해도 왠지 질려 버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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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앤드클리어 에센셜 모이스춰라이저 - 모든 125ml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이 화장품의 장점은

첫째, 싸다.
둘째, 끈적이지 않는다.
셋째, 냄새가 진하지 않다.
넷째, 거꾸로 세워두기 때문에 편하고 알뜰하게 쓸 수 있다.

10대 때는 얼굴에 바른 적도 있긴 한데 그때는 로션도 바르지 않던 때였고. 하지만 지금은 얼굴에 바르진 않습니다. 목에, 건조한 데다 바르죠. 가끔 여름에는 끈적이는 게 너무 싫은데 로션을 꼭 발라야 할 때는 얼굴에도 바를 때가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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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윤조에센스(한방에센스) - 6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다른 거 쓰다가 설화수 윤조 에센스로 바꾼 뒤로 대번 좋다고 말씀하시던 엄마. 부드럽다 좋다 피부가 매끄럽다 등등. 하지만 지금은 그런 말씀이 없으시죠. 왜냐? 계속 쓰고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처음 사드린 뒤로 떨어질만 하면 계속 대드리고 있습니다. 비싸서 저는 쓰지 않지만요.

비싸긴 하지만 좋긴 좋은가 봐요. 냄새를 살짝 맡아보니 한약 같은 냄새가 나던데, 하지만 바르고 난 뒤에도 나는 건 아닙니다. 심한 것도 아니고요. 냄새가 싫으면 엄마는 쓰지 않으셨을 테니까요.

아, 이 윤조에센스는 스킨을 바르기 전에, 그러니까 세수를 하고나서 가장 먼저 바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야 흡수가 가장 잘 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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