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나만 위로할 것" 제목에 마음이 끌린다.
타인을 배려하고,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면 안되고...
그런 것들을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사회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내가 있어야 그 밖에 것들이 존재하는 것인데, 정작 자신을 위한 일에는 인색한 것 같다.
나를 위로해 주는 글이, 위로 받을 수 있는 글이 들어있을까?
새로운 작가를 알아간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기분좋은 경험을 10월이 가기전에 해보고 싶다. ^^
작가의 이름은 낯설지 않은데, 윤대녕 작가의 책은 읽어본 기억이 없다.
책 내용에 수록된 독서일기에 호기심이 생긴다.
독서일기? 리뷰를 말하는 걸테지?
작가들은 책을 읽고 어떤 형태의 리뷰를 남기는지 궁금하다.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을 통해 그를 좀 더 알아보고 싶다.
법륜스님의 주례사는 몇년전에 인터넷을 떠돌던 글에서 처음 만났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따로 프린트도 해서 보관하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아는 이들에게도 프린트물을 보여주기도 하고, 여기저기에 퍼다 나르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그 법륜스님의 책 <스님의 주례사> 여서 관심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