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지나는 동안 눈병이 났는데 _주기적으로 눈이 빠질것같이 아파짐
이전에 갔던 안과가 너무 성의없이 진료 및 처방을 줘서_딱히 건조증에 염증이 생긴것에 더 큰 처방이 의미도 없긴하지만
뭔가 이전에 생겼던 눈병보다 더 빠질꺼같고 훨씬 더 아픈것같고
해서 새로운, 오래된 안과에를 갔더니 처방전을 선생님이 직접 쓰시는 시스템의 정말 정말 오래된 안과였다
이것저것 물어봐주시고 왜 더 아픈지도 말씀해주시고 더 아파지면 하루 더 들르라 말해주시고.
봤을때 항생제처방이 추가되서 빨리 나았을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오래된게 뭐 꼭 나쁜거만 아닌거같다. 맘적으로 ㅋㅋ
눈병 핑계랍시고 2월 독서성적이 처참 ㅠ 병도 물리칠 재미난 소설을 찾아야할텐데... 토지에 용이는 월선이만 그리워하다 병이 났다. 아 재미없어라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