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덜 읽은 [꿈꾸는 책들의 도시 1]을 제외하고 세권을 먼저 반납했다.

그리고 이거 남은 뒷권도 빌렸다.

한국 작가에 좀 소원한 듯해 박완서 작가의 작품 하나 빌렸고,

보관함에 담겨있는(그동안 진짜 보고 싶었다) [사랑한다, 더...] 이것도 결국 빌렸다.

점점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찾는 시간이 빨라지는 것 같다.

제목이 끌려서 빌린 [처절한 정원]도 왠지 끌린다.

정말 주말 내내 원없이 책은 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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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03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한다..더 많이 사랑한다..보고 싶어요..

치유 2006-05-03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 가 : 9,500원
판매가 : 8,550원(10%off, 950원 할인)
마일리지 : 1,710원(20%)
저도 도서관 가서 빌려올람니다..

마늘빵 2006-05-03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에 두 권 봤어요. 세번째 책은 감동. ㅠ-ㅠ 네번째 책은 흥미진진 재밌죠.

어릿광대 2006-05-03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결코 후회 안하실거에요. 감동과 눈물의 바다에서 허우적 대실겁니다.^^;
아프님/ 역시 보셨군요. 꿈꾸는...은 솔직히 뭐라 아직 평가를 못하겠내요. 흥미롭긴 하지만 뭔가가 자꾸 걸려요.
 

 

 

 

 

 

 

읽는 걸로는 부족해 빌려왔다.

시험이 끝나서인지 선뜻 빌려주더라. (울 학교는 시험기간에 책대출이 금지다.--^)

[세상은 언제나...] 이 책은 정말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었다. 그동안 못 찾아서 빌릴 수 없었던 것.

[씁쓸한 초콜릿]은 따끈한 신간. 책이 참 가볍다.

[정민선생님이...] 이건 예전에 느낌표에서 선정도서로 뽑힌 건 알았지만 읽기는 거부했던 것.

이상하게 그런데서 추천하는 책은 묘한 반발(?)심이 생긴다.

[꿈꾸는 책들의 도시 1] 너무 유명한 책이라...일단 1권 읽어보려고.

어쨌든 이번 주말도 참 읽을 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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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참 많다.(공강이 길다...)

덕분에 도서관에서 아예 산다.^^

[빵이 되는 꿈]은 '작은 밀' 이 빵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

[옛날 사람들은...]이란 책은 풍속화를 통해 보는 우리 선조들의 모습이다.

알고 보면 우리의 민화도 참 재밌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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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책들이 있건만...

당분간은 [그림의 떡] 들이 될 듯 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플만큼.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시험준비를 시작 해야하는 관계로

약 2주라는 시간동안 도서관은 책을 보는 공간이 아닌

시험공부하는 공간이 될 듯하다.

전자는 즐겁지만, 후자는 생각만해도 괴롭다. ㅜㅜ

그래도 시험 끝나면 실컷 볼 수 있다는 사실로 위안을 삼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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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권법] 교수님의 뜻하지 않는 휴강으로 또 공강이 생겼다. ㅜㅜ

벌써 이게 몇 번째인지...

읽고 싶었던 책인지라 도서관에서 발견하기가 무섭게 읽었다.

작가가 한국인인 줄 알았는데 일본인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읽으면서 느낀건 동화는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

알고보면 참으로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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