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살쟁이에 귀차니즘이라는 늪에서 늘 허우적거리는 인간인지라...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건 기본이요, 늘 미루기에 바쁘다.
사고 구조 또한 어떻게 된게 늘 부정적으로만 흘러가는 건지.
무표정으로 있으면 화난 것 같이 보일 뿐만 아니라,
처음 만났을 때 말 걸기가 무척 힘든 인상이라는 소릴 들었다.
물론 친해지면 그런 첫 인상은 달라진다고는 했지만.
역시 얼굴은 거짓말을 못 하는구나...
내 생각이 그대로 표정에 드러나는구나...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웃음을 잃지 않도록 해야겠다.
올해엔 주변 사람들에게 편안한 사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