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삶과 죽음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3
이브 코아 지음 / 시공사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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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래에 대한 내용보다는 포경에 대한 역사를 쓴 책이다. 우리가 고래와 함께한 시간은 상당한 고대 시대때부터 시작되었으나 우리가 고래와 많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것은 산업혁명과 함게 한 포경의 입장에서 고래와 함께 이야기 한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끝으로 이런 생각을 해본다. 신비한 동물 고래, 그리고 포경 아마 포경이 이루어 진다는 것은 우리가 앞으로 파괴할 것이 이제는 더이상 남아있지 않는 마지막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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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듀어런스 - 어니스트 섀클턴의 위대한 실패
캐롤라인 알렉산더 지음, 김세중 옮김, 프랭크 헐리 사진 / 뜨인돌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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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사실 무척이나 유명한 책이였다. 이 책은 얼마전 리더쉽의 열풍을 타면서 무척이나 흥행에 선공한 책이였다. 모 ceo가 대량구입하여 책을 선물하였던 것으로 한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가 된 책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난 이책을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다. 물론 시간이 많이 지나간 뒤라고 하지만 난 이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졌기 때문이다. 이책의 광고 글이였던 것으로 기억된다.'아직 살아 있는 한 기회는 있다.' 이것이 내게 이 책을 보게한 큰 장본인이다.지금 당장 취업이라는 꿈을 꾸고 있는 나로써는 아마 큰 위안이 될꺼라는 생각에 이 책에 손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광고 카피는 내용과 이미지는 지워져 버렸다. 오히려 이 책의 주인공과 춘추 전국시대 명장인 오기와의 모습이 자꾸 머리속을 맴돌았을 뿐이였다. 물론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그들이 탐험을 마치고 돌아오는 인간 승리적 모습이 감동적으로 기술되어 있었다. 이것은 이 책의 광고 문구를 되새기게 할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는 내용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감흥은 약간 수그러 들고 오히려 나에게 진한 생각을 품게 해주는 것은 앞에서 말한 내용이였다.

그렇다면 내가 오기와 이 사람, 즉 헌팅턴에 대한 모습을 비교한 내용을 한번 옮겨 보겠다. 이 둘은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오기는 앞에서 말했듯 춘추전국시대 명장이다. 이 사람의 이야기 중 우리에서 널리 알려진 내용중 하나는 이 사람은 항상 부하를 아끼고 사랑했다는 것에서 유명하다 전쟁시 부하의 등에 난 종기의 고름을 자신이 직접 빨아준 사실이 있었는데 이 부하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고, 이 까닭을 묻자 이는 종기가 났던 부하는 충성을 맹세하고 아마 전장터에서 죽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기에 그 아들의 죽음을 슬퍼한다고 이야기 하는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다.

헌팅턴도 마찬가지로 이런 방법을 사용했다. 그는 모든 장비며 물자를 아랫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배분을 했다. 그리고 자신과 상급자들은 부하보다 조금 떨어지거나 좋지 못한 곳을 택했다. 물론 부하에대한 사랑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였을 것이다. 이런 부하에대한 관심과 존중은 탐험 내내 그에대한 존경심과 믿음으로 이어졌고 결국 살아올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또하나의 유사한 점은 오기는 한나라 재상이 되기 전까지 돌아오지 않겠다고 하고 집을 나선다. 그는 그리고 꿈을 이루기 전까지 돌아오지 않았고,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 점에서도 헌팅턴도 비슷한 위치를 가진다고 본다. 구조를 마친뒤 다시 탐험을 하기위해 죽음 직전까지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그, 이런 모습이 오기와의 모습과 너무나 유사하다고 생각되었다. 이런 두가지의 경우만 가지고 오기와 헌팅턴의 모습을 비교한다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되어질때도 있다. 하지만 춘추전국시대 명장 오기와 영국인 헌팅턴을 비교해 보는 것도 이 책을 하나의 재미일꺼 같아서 몇자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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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역사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1
조르주 장 지음, 이종인 옮김 / 시공사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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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EBS에서 하는 다큐멘터리 문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저에게 상당한 호기심을 불러 읽으켰고... 그래서 문자에 관한 내용이 나온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문자란 일종의 이미지 부터 시작되서 지금까지 여러사람에게 읽혀가는 무척이나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런 내용들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하였고, 페이지 수가 적어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에서는 중국쪽등 알파벳 위주로 되어있어 조금 아쉬었습니다. 하지만 이 다큐멘터리를 보신 분이라면 충분히 이 책을 다시한번 읽음으로써 그때 감동을 불러 읽으켜 볼 수 있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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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로드: 사막을 넘은 모험자들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4
장 피에르 드레주 지음 / 시공사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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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페이지에 많은 내용을 넣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물론 이 책은 교양서로는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본다. 내가 이 책을 보는 이유도 이런 교양을 넓히려고 보는 것이기에 하지만 약간의 위트나 유모를 기대했다면 이것은 이 책을 선택하지 않기를 바란다. 중국에서 여행을 떠나가는 현장... 그리고 동쪽 중국으로 가게된 서역인.... 이런 두 모습들을 사실적으로 써 두었으며, 이런 두개의 큰 내용으로써 이 책은 전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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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P/IP 프로토콜
Behrouz A. Forouzan & Sophia Chung Fegan 지음, 김병철 옮 / 미래컴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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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것이 있어야 하는데 혼자 보기에는 조금 많은 부분 참고서가 필요한 책입니다.. 특히 조금더 알아볼려고 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책이 필요하다고 나오지요... 입문서로써는 좋은 것 같지만 조금더 심도 있는 내용까지 다루기에는 많이 부족한 책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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