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가볍게 팔랑팔랑 읽을 수 있는
만화책 같은 책도 가끔 읽어줘야함 ㅋㅋ
읽으면 심히 공감이 가면서 재밌을 줄 알았다 그런데 외국과 우리나라는 정서가 달라서 그런지 와닿지는 않았다 허나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대학가서 느끼는것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책의 매력이 그런거다 미처 다 하지 못하는 경험들을 대신 느낄 수 있다 작가라는 공감을 잘 불러일으키는 전문가를 통해 느낄 수 있다
글쎄다 이 책을 읽으면서조급함이나 강박감같은게 느껴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책을 비판하고있는 내 모습...+ㅁ+;;; 아마도 내가 짧지만 지금까지 보낸 20대를 즐겁게 내 나름의 기준에 맞게 충실하게 살아서 그런걸까 내 삶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아키히로의 주관적 기준에 맞춰보면 짧지만 지금까지 보낸 나의 20대는 60점도 안되는.. D학점도 안되는 성적/ 하지만 난 내 20대가 최소한 A는 된다고 생각한다 오만하다 생각되면 오만하다 비판하라 내 삶의 주인공은 나 내 기준에서는 최하 학점 A이다.
좌절에 빠진 여자들이 상황을 극복해 나간 이야기// 계속 그런 얘기라서 뒷부분은 좀 지루하다;;; 읽으면서 내가 직접 그 상황이 되어보지않아서 그런가 난 잘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오만한 자신감이 드는 이유는;; 글쎄다 이게 착각이더라도 이 오만함을 가지고 상황을 맞닥뜨리면 없는 상황에서 맞닥뜨린것보다 잘 하고 있지 않을까 ㅋㅋㅋ
로알드 달의 단편집/ 유쾌하다~^^/ 근데..정작 이 책의 제목인 '맛' 내용을 잘 모르겠다....當ㅁ當ㅋ;;;; 수록된 모든 이야기들이 모두 약간의 오싹함과 함께 숨겨진 유쾌함ㅋㅋㅋ 별 생각없이 골랐던 책인데 의외로 재밌어서 더 좋았던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