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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신간

 

벌써 7월이네요.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는 것을 요즘에야 느끼게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진정 무엇을 하며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 잊어 버리며 살아갈 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책을 뒤적 거리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1. 안철수 전쟁

6월을 지나면서 새로이 출간된 신간중에서 단연코 눈에 뛰는 것은 '안철수의 전쟁'입니다. 언뜻 봐서는 안철수가 뭔가를 저지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라서 그런지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저자인 이경식은 안철수와 같은 학교 같은 동기입니다. 그가 만나고 인텨뷰한 안철수의 모습은 어떨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올해말에 대선이 있는 만큼 이 책은 매우 의미심장한 책이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2. 지식의 탄생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을 인터뷰했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 그러한 이론과 업적을 만들어 냈을까?  그들의 생각은 어쩌면 사소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그들은 결코 그곳에 머물지 않고 한박자국 더 나아갔다. 좀더 심각하게 고민해보고, 진진하게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하나의 이론을 만들어 냈다. 지식이런 어쩌면 정말 가벼운 것일수도 있다. 해 아래 새것은 없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그들이 위대했던 이유는 평범함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3.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책! 책! 책!

세상에서 가장 흔한 것은 책이다. 그러나 가장 싫어하는 것도 책이다.

책 만 잘 읽어도 인생은 수월하게 성공할 것이다. 도대체 책을 어떻게 읽어야 잘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 수많은 독서 가이드가 있지만 여전히 이책이 힘을 발휘하는 것은 실용적이고 삶에 피가되고 살이되는 내용을 담았기 때문이다.

 

 

 

 

 

 

 

4. 플티플라이어

세계의 글로벌 리더 150명을 20년간 연구한 보고서이다. 정말일까? 그러한 연구를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 것일까?

이 시대에 꼭 맞는 리더를 찾고 싶어서이다. 공감하고, 리드하고, 도전하도록 촉구하는 탁월한 리더들의 조건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답하고 있다. 멀티리더들은 토론를 통해 함께하고,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줌으로 스스로 일하게 만든다. 그렇다 우리가 배워야할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난 적어도 그렇게 말하고 싶다. 이 책은 향후 10년간 매우 중요한 책이 될 것이다.

 

 

 

 

 

5. 감성지능

위대한 사람의 위대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저자는 그것은 단연코 감성지능이라고 말한다. 세계의 유슈한 리더들을 연구하고 관찰한 저자는 그렇게 결론 내린다. 수린은 감성지능이야 말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리더의 조건이라고 말한다.

 

 

 

 

 

 

 

하루하루 많은 책들이 새로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많은 책들 중에서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가 고민입니다. 6월에 발간된 5권의 책을 골라 보았습니다. 세계의 변화를 읽고 나를 계발하는 도서들입니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 올바르게 대처하고 성공적인 살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변화에 주목하고, 나를 변화에 맞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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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7 10: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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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미친! 또 미친!


어떤 놈이 그랬다. 세상은 미친 놈의 세상이라고! 참 과격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예와 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불쾌함을 감출 수 없는 표현이다. 공자나 맹자같은 어르신들 말이다. 그러나 실존적 생존을 걱정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미친'는 결코 과장된 것도 마대뽀의 '우격다짐'도 아니다. 그것은 약간의 예의 없는 진심인 것이다. 


세상이야 원래 미친 세상이지만, 굳이 이런 불편한 언어를 끄집어 내는 이유는 책 제목들이 미친이름을 달고 나오기 때문이다.

40대 공부에 미쳐라! 30대 다시 공부에 미쳐라!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재테크에 다시 미쳐라!

















미쳐라는 얼마 든지 다른 책에서 가져 올 수 있다. 고상하기로 유명한 정민교수도 한 건 올린다. '미쳐야 미친다' 안철수씨도 '미쳐라'에 한 표를 던졌다. 미친다는 말은 한자로는 미칠 광를 쓰고, 영어에서는 매니아라 말한다. 우리에게 매니아는 한 부분에 지나치게 몰입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미친은 정신 분열에 가까운 부정적인 의미라면, 매니아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언어다. 그러니 우리나라는 미치지 않는 정상을 미치도록 추구했고, 영미권은 미쳐도 좋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인정이 주었다. 우리 나라에 미쳐 날뛰는 비정상적인 사람이 많고, 한 가지 일에 열중하는 매니아가 적은 이유는 이런 언어적 영향도 분명 존재할 것이다.

















미친 이란 단어로 검색해 보니 역쉬나... 모두 한가지 일에 지나치도록 몰입하고 빠져들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고 부른다. 미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누군가의 말이 증명되는 순간이다. 미치지 않고 제 정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진짜 미친 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평범하게 아무렇게나 살아가는 것을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옳지 못하다. 그것은 게으른 것이고, 안이한 것이다. 근무태만이며 직무유기다.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미친 삶이기 때문이다.
















생물학적 측면에서 보면 미친다는 것은 도파민의 과다분비 때문이다. 즉 쾌락이 강하기 때문에 중독되는 현상이다.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제 기능을 상실하고 감정을 주도하는 변연체가 도파민의 영향을 받아 쾌락에 중독되는 현상이다. 세로토닌이란 화학물질의 영향도 크다. 세로토닌은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기능을 맡고있다. 아드레날린이 충동이나 과격한 행동에 의해 분비되는 각성이라면, 세로토닌은 깊이 생각하고 차분하게 하는 성질을 가져다 준다. 미치는 것은 도파민이라는 흥분제와 세로토닌이라는 차분하게 하는 성질의 두 물질이 묘하게 동거하는 형태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결국 미친 것은 즐거운 것이고 주변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자기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래서 미친 녀석들은 가정도 돌보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사는가 보다. 그렇지 않은가. 예술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가정이나 인간관계가 올바른 사람은 없지 않는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미친삶은 외로운 천재로 가는 길임에 틀림 없다. 


어쨋든 미친이란 이름을 달고 나오는 책들 치고 미친 듯이 팔리지 않는 것도 없으니 일단 붙여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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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불편한 진실, 아이를 망친다. 


맥도날드... 근래에 들어와 참 보기 힘든 가게이다. 웰빙을 추구하는 풍조가 강해지면서 패스트푸드 열풍이 순식간에 가라 앉은 덕도 있겠지만 롯데리아의 성장이 맥도날도를 더 힘들게 한 것 같다. 그래도 해운대에 가면 아직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 오랫만에 미팅 시간이 남아서 맥도날드에 들렀다. 콜라를 빼고 커피를 교체해서 셋트로 주문했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맥드날드 햄버거 맛이 묘하게 다가온다. 십여년 전에는 시도때도 없이 먹던 햄버가가 아니던가. 비오는 오후 축축한 옷을 말리며 따뜻한 커피와 햄버거를 감자튀김과 함께 먹기 시작했다. 그런대로 맛은 좋았다. 




요즘의 아이들은 단맛 없이 살지 못한다. 단맛에 길들여진 현대의 아이들은 밥을 거의 먹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마약에 중독된 것처럼 단맛없이면 음식을 입에 대려고하지도 않는다. 무엇 때문에 그들은 단맛에 길들여진 것일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에는 불편한 진실이 정말 많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단맛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단맛에 열광하게 되고, 중독증세까지 보이게 된다.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을 아이들이 좋아하지는 않는가?  엄마들은 이러한 음식이 싫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없이 아이들에게 준다. 잠깐의 자유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싶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짜증과 잔소리를 입막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은 단맛이 강한 음식들이다. 

단맛은 고양이를 빼고는 모든 포유류가 가장 좋아하는 맛이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약1만개의 맛을 감지하는 맛봉오리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다 나아기 들어가면서 점점 줄어들어 약 3천개 정도가 된다고 한다. 이것은 어린아이들 일수록 맛에 민감하고 예민하다는 것이다. 단맛에 길들여지는 중요한 이유는 단맛을 맛보는 순간 뇌에서는 세노토인이 분비되면서 쾌락을 주기 때문이다. 우울하거나 힘들때 단맛의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탄수화물에는 단당류, 이당류, 올리고당, 다당류가 있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맛은 이당류이다. 한 번 먹으면 황홀해지는 사탕, 초콜릿,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에 설어간 당분은 설탕보다 더 강하게 만들어진 이당류이다. 이런 이유로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에는 중독과 관련된 신경호르몬을 분비하는 당성분인 이당류가 사용되는 것이다. 당분이 가장 많이 들어간 음식은 양념치킨이며, 과자와 피자가 그 뒤를 잇는다. 특히 음료수에 들어가는 액상과당은 계속하여 당을 섭취하도록 요구하는 중독성이 강하다. 


문제는 당분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단을 거부하는데 있다. 아이들이 단맛에 길들여지면 식사시간에는 거의 음식을 먹지 않으려 할 뿐 아니라 계속하여 당분이 든 음식을 찾게된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많이 먹지만 영양결핍과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여 지능과 정서상에 많은 어려움을 당하기도 한다. 


식품첨가물의 불편한 진실을 아는가?

최근 영국의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섭취하는 색소와 보존제가 들어가는 광잉행동장애, 집중력겹핍, 알레르기, 분노, 발작 등의 행동장애를 일으킨다고 경고했다. 이뿐 아니라 국내 임상실험에서도 아토피에 걸릴 확율이 높아지며, 정서적으로 불안증세를 보이기까지 한다고 말한다. 이것뿐아니다. 발발장애, 심신장애, 신경염, 만성기관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아황산나트륨으로 인해 사망한 사례까지 발표된 적도 있다.  지난 2009년 1월 환경단체인 (사) 환경정의에서는 어린이들이 절대 먹지 말아야 하는 식품첨가물 다섯가지를 발표했다. 타르색소, 안식향산나트륨, 아황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 MSG 가 그것이다. 자! 이제 부모들은 몇 가지의 생각을 해야한다. 


먼저, 과자 종류는 어떻게든 먹이지 말라. 못하겠거든 적게 먹이라. 

둘째, 간식을 주지 말고 정식식사에 집중하라. 

셋째, 채소를 많이 먹여라. 


아이들에게 어떻게 채소를 먹일까?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먼저, 식탁에 채소를 올려라. 

둘째, 부모가 먼저 채소를 먹어라. 

셋째, 채소로 맛있게 요리하라. 

넷째, 채소로 아이와 함께 요리시간을 갖으라.

다섯째, 채소가 좋다는 교육을 시켜라. 

여섯째, 아이들로 하여금 직접 장보게하라.(살 품목을 엄마가 먼저 정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한 두가지만 넣게하여 아이로 하여금 쇼핑에 직접 참여하게 하면 좋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채소를 먹게 되는 예가 많다고 한다.)


아래의 책도 참 좋은 책들이다. 특히 [죽음의 밥상]과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은 부모라면 꼭 읽어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성격장애등의 어려움을 겪다 그것이 식품에 많은 영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식단을 채소중심으로 바꾸어 버렸다. 아직도 완전하게 정상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몇 달동안의 임상실험?을 통해 확연히 차분히 지고, 집중력도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직도 우는 아이 달래려 무의식적으로 사탕을 입에 물리는 부모가 있다면,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 아이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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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 팔기에 처음으로 등록하다.


작은 집에 책이 수천권있으니 발 디딜 곳이 없다. 아내는 골라내서 다 버리란다. 오금이 저리는 말이다. 책이 없으면 이사갈 때도 편하기야 하지만 살과 피같은 책을 어찌 버린단 말인가. 그래서 결국 알라딘에 중고 서적으로 팔면 어떨까 싶은 마음이 들어 오늘 일단 한 권 올려 보았다. 



곽해선의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이란 책인데 거의 새책이다. 사고 싶은 사람을 위해 저렴하게 내 놓았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U542448345



이렇게 해서 잘 팔리면 다른 책도 하나씩 올려볼 생각이다.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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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 2012-06-19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장 여러개 분을 그냥 내다 버린 적이 있는 사람이라...
지금처럼 알라딘에서 중고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영업이 좀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정말? 그럴까? 그렇다. 며칠 전부터 같이 식구된 힌둥이... 고양이 답지 않게 사람이 좋은가 보다. 하수도에서 주워온 녀석이라 처음에는 피부병도 많고 상처도 있더니 몇 주 지나고 나니 제법 괜찮아 진 것 같다. 뽀대가 나는 것 같다. 



정말 몰랐는데.... 우연히 알게 된 책이 몇 권있다. 고양이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한 사람들이 책을 내놓은 것이다. [고양이 집사 자격시험]이란 책도 그렇고 [나는 행복한 고양이 집사]란 책도 그렇다. [고양이 집사 상담소]? 이름이 특이하지만 역시 고양이에대한 연구서?이다. 작년에 베스트 셀러가 된 고양이 [듀이]에 대한 책도 여전히 인기다. 그러고 보니 고양이에 대한 책이 이렇게 많은줄 정말 몰랐다. 

















몇년 동안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게 된 몇가지...

고양이가 꼬리를 들고 다니면 기분이 좋다는 뜻이다. 

머리를 주인의 머리에 비비며 친한척한다? 역시 좋다는 뜻이다. 

작지만 귀를 쫗끗 세우는 것은 경계심을 갖는다는 뜻이다. 

앞을 보며 눈을 크게 뜨고, 칵앙~~ 소리 지르면 긴장하고 싫어 한다는 뜻이다. 

고양이도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고양이는 여러 소리와 행동을 통해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고양이는 게으름뱅이다. 하루에 적어도 12시간에서 15시간을 잔다. 사람의 눈에도 거의 하루종일 자는 것 처럼 보인다.  아들은 집에 들어오자 마자 힌둥이를 찾으면서 앞발을 잡고 "야 그만 자"라고 말하곤 한다. 


나쓰메 소쎄기가 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라는 책은 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특이한 소설이다. 이미 오래된 일본의 고전소설 같은 책이지만 인간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비평적 소설이다.  심지어 고양이는 이런 말까지 한다.

“나는 고양이다. 쥐는 절대로 잡지 않는다. 원래 사람이란 건 자기 역량만 믿는 나머지 모두 다 오만해져 있다. 좀 더 인간보다 강한 내가 세상을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동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의 실체란 탐욕과 이기주의에 빠진 두발의 동물일뿐임을 고발한다. 아니다. 동물보다 못한 저!질이다. 이건 확실하다. 고양이는 적어도 거짓으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지 않는가.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장화신은 고양이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1692년 샤를 페로의 책에 나오는 것이 가장 유명하다. 그러나 이미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온 이야기라고 한다. 가난뱅이가 된 주인을 부자가 되도록 고양이 도와준 이야기 라고 한다. 그런데 왜 장화를 신은 것일까?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만 그만큼 뛰어난 지혜를 가졌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간사하다고 해야할까? 하여튼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장화신은 고양이의 무용담은 어두운 현실을 바꾸어 보려는 가난한 이들에게 꿈과 도전을 주는 것만은 틀림 없다.


아.... 그러나 저러나 고양이는 어디를 가든 호강을 하는구나. 귀족이 되기도하고, 왕이 되기도 한다. 현실에서는 개의 부러움을 사는 주인 안방에서 살지 않던가. 나도 때론 고양이가 부러울 때가 있다. 주인의 사랑을 받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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