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자세히 보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듯 합니다.
뭔가 슬픈 소식이 적혀있는 편지일까요..
인상주의 화가 중 유일한 여성이었던 베르트 모리조.
코로에게 그림의 기초를 배운 후 자기만의 스타일을 확립하였다.
에두아르 마네의 동생과 결혼했다.
<인상주의, 빛나는 색채의 나날들>을 쓴 줄리 마네가 바로 에두아르 마네의 조카딸이자,
이 베르트 모리조의 딸이죠.
공원인지 정원인지 몰라도 잔디위에서 햇살 받으며 여유롭게 뭔가 읽는 것.
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어요.. 햇빛밑에서 책 읽으면 눈에 나쁘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