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ella.K > 덕유산 향적봉의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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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4-09-06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 행운이 있는 수다 이벤트 당첨되셨대요. 축하드려요~~ (왜 나는 그런 것두 안되구...흑...)
 
 전출처 : stella.K > 노고단에 별빛(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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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중국 4대 미인

출처블로그 : 계곡에 부는 바람 :계곡은 세상 오가는 영혼의 플렛홈(네이버)

沈魚落雁,  물고기는 물속으로 가라앉고, 기러기는 땅밑으로 떨어지며,

閉月羞花,  달은 구름뒤로 얼굴을 가리고, 꽃은 스스로 부끄러워 하노라.

 


◆ 1) 춘추전국시대의 서시 (西施)
침어(浸魚) -서시(西施)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잊어먹다 "
서시는 춘추말기의 월나라의 여인이다. 어느 날 그녀는 강변에 있었는데 맑고 투명한 강물이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 을 비추었다. 수중의 물고기가 수영하는 것을 잊고 천천히 강바닥으로 가라앉았다. 그래서 서시는 침어(浸魚)라는 칭호 를 얻게 되었다. 서시는 오(吳)나라 부차(夫差)에게 패한 월왕 구천(勾踐)의 충신 범려(範려)가 보복을 위해 그녀에게 예능을 가르쳐서 호색가인 오왕 부차(夫差)에게 바쳤다. 부차는 서시의 미모에 사로잡혀 정치를 돌보지 않게 되어 마침내 월나라에 패망하였다.

 

 

 


 

◆ 2) 한나라의 왕소군 (王昭君)
낙안(落雁) -왕소군(王昭君) "기러기가 날개움직이는 것을 잃고 땅으로 떨어지다 "
한(漢)나라 왕소군은 재주와 용모를 갖춘 미인이다. 한나라 원제는 북쪽의 흉노과 화친을 위해 왕소군을 선발하여 선우와 결혼을 하게 하였다. 집을 떠나가는 도중 그녀는 멀리서 날아가고 있는 기러기를 보고 고향생각이나 금(琴)을 연주하자 한 무리의 기러기가 그 소리를 듣고 날개 움직이는 것을 잊고 땅으로 떨어져 내렸다. 이에 왕소군은 낙안(落雁)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 3) 삼국시대의 초선(貂蟬)
폐월(閉月) -초선(貂蟬) "달이 부끄러워 얼굴을 가리다 "
초선은 삼국지의 초기에 나오는 인물로 한나라 대신 왕윤(王允) 의 양녀인데, 용모가 명월 같았을 뿐 아니라 노래와 춤에 능했다. 어느 날 저녁에 화원에서 달을 보고 있을 때에 구름 한 조각이 달을 가리웠다. 왕윤이 말하기를 : "달도 내 딸에 게는 비할 수가 없구나. 달이 부끄러워 구름 뒤로 숨었다." 고 하였다. 이 때 부터 초선은 폐월(閉月)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초선은 왕윤의 뜻을 따라 간신 동탁과 여포를 이간질 시키며 동탁을 죽게 만든후 의로운 목숨을 거둔다.

 

 

 

 


◆ 4) 당나라의 양귀비(楊貴妃)
수화(羞花) -양귀비(楊貴妃) "꽃이 부끄러워 잎을 말아올림"
당대(唐代)의 미녀 양옥환(楊玉環)은 당명황(唐明皇)에게 간택되어져 입궁한 후로 하루 종일 우울했다. 어느 날 그녀가 화원에 가서 꽃을 감상하며 우울함을 달래는데 무의식중에 함수화(含羞花)를 건드렸다. 함수화는 바로 잎을 말아 올렸다. 당명황이 그녀의 ' 꽃을 부끄럽게 하는 아름다움' 에 찬탄하고는 그녀를 '절대가인(絶對佳人)'이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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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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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4-08-31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늘은 왜 이리 재밌는 그림, 글이 많이 올라오는 거죠?
ㅋㅋㅋㅋㅋ

반딧불,, 2004-08-31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로 그렸을까요??
흠..디게 심심했나보당~~

진주 2004-08-31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옥수수가 너무 딱딱하게 보여요

불량 2004-09-02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무서워.
 
 전출처 : 물만두 > 갤러리 페이크 1


모네 - 볏짚

호쿠사이 - 도카이도 53차(東海道五十三次)


도카이도 고쥬산지중 쇼노

호쿠사이 - 추코쿠 36경


후가쿠 36경 중 죠슈 우시보리


후가쿠 36경 중 슨슈 오노신덴

 호쿠사이 - 호랑이

샤라쿠 - 에도(江戶)시대(1603~1867)의 개막으로부터 약 200년이 경과한 1794년(간세이<寬政>6년 : 
에도시대 때의 한 연호)에 가부끼(歌舞伎 : 일본의 전통 가무극)배우의 얼굴에 중점을 둔  기묘한 우키요에(浮世繪: 에도시대에 성행한 풍속화)판화가 돌연 발표되었다. 그 화가의 이름은 도슈사이 샤라쿠(東洲齊寫樂). 그는 작가로서 10개월밖에 활동하지 않았으나 140여점의 작품을 남겼고, 그 중에서도 초기에 발표된 28점의 오쿠비에(大首繪:얼굴에 테포르메를 가해 그린 그림)는 지금도 높이평가받고 있다. 당시 가부키의 인기 배우를 그린 우키오에 판화는 지금으로 말하자면 인기 연예인의 브로 마이드로서 당시 모델들의 모습은 사람들의 취향이 반영되어 아름답거나 혹은 늠름하게 그려지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샤라쿠의 오쿠비에는 인기 배우에서 단역에 이르기까지 그 모델의 내면을 파헤치는 듯한 리얼리즘으로 일관되어 있으며 예리한 시선이 담겨있다. 짙은 화장으로 본얼굴을 감춘 배우의 입장에서 보면 샤라쿠는 골치 아프고, 반갑잖은 존재 였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 대담하게 테포르메(자연의 형상을 예술적으로 변형하는 것)하고 개성이 강한 오쿠비에는 율리우스 크르트의 저서[샤라쿠]가 1910년에 간행된 이후 국내외에서 높이 평가되어 지금은 일본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광고탑과도 같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마주치게 되었다. 샤라쿠가 해외에서 가장 저명한 일본의 초상화가 중 한 사람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무나카타 시코 [棟方志功, 1903 ~ 1975] - 일본 판화가. 아오모리시[靑森市] 출생. 소학교를 졸업한 뒤 1924년 화가가 되려고 도쿄[東京]로 가서 32년 일본 판화협회 회원이 되었다.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등의 민예파(民藝派)와 교분을 맺고, 차츰 불교적인 주제를 많이 다루었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55년에는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 수상하고, 다음해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국제판화대상을 받음으로써 세계적인 평가를 굳혔다. 64년도 아사히[朝日]문화상을 수상하였고, 70년에는 마이니치[每日] 예술대상과 문화훈장을 받았다. 조몬적[繩文的]인 혈맥의 현대적인 개화(開花)라고도 평가되는 그의 작풍은 독특한 종교적 표현주의(表現主義)이며, 일본화의 대작도 많다

p8

"모네의 눈은 다른 사람는 눈이지만, 그건 경이로운 눈이 아닌가!" - 세잔느


르노와르 - After the Bath

 피카소 - 어릿광대

고흐 - 해바라기 7점

요렇개 7점인가???

 환상의 해바라기 ?

세잔느 - 식탁 풍경

모딜리아니 - Gypsy Woman with Baby

p113 억지춘향 (X) - 억지춘양 (O)

p116

"손은 인간의 내면적 영상을 비추는 스크린이다."

 라파엘로 - 성모 마리아상

피카소 - 마테르니테의 습작

 고흐 - 아이리스


르노와르 - 무랜드 라 갤렛 (Moulin de la Gal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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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8-31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물만두님께는 정말 놀랄 따름입니다. 이거 슬쩍 퍼 간 다음, 갤러리 페이크를 다시 봐야겠군요. ^^ 그럼 물만두님 서재료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