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쿤데라,불멸(밀란 쿤데라 전집 7), 김병욱 옮김, 민음사, 2011(21).

 

유럽의 위대한 사랑 이야기

 

베르테르 이야기는 물론이요, 빅토리아 드 함순 이야기, 피에르와 루스 이야기, 한때 유럽 전역의 독자들을 울렸던 로맹 롤랑의 등장인물 등도 그렇다.”(318)

 

베르테르 이야기는 물론이요, 함순의 빅토리아 이야기, 한때 유럽 전역의 독자들을 울렸던 로맹 롤랑의 등장인물, 피에르와 뤼스 이야기 등도 그렇다.”

 

프랑스어 원문: [...] et bien sûr l’histoire de Werther, et celle de Victoria de Hamsun, et celle de Pierre et Luce, ces personnages de Romain Rolland qui ont fait pleurer en leur temps les lectrices de l’Europe entière.

 

크누트 함순의 작품,빅토리아(1898)

 

로맹 롤랑의 작품,피에르와 뤼스(1920)

 

작가와 작품 이름 및 등장인물의 관계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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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불멸(밀란 쿤데라 전집 7), 김병욱 옮김, 민음사, 2011(21).

    

괴테의 유언 집행인

 

괴테는 일주일의 투쟁 끝에 322일에 사망했고, 그로부터 며칠 후, 베티나는 괴테의 유언 집행인인 서기관 밀러 앞으로 편지를 한 통 보냈다.”(123)

 

괴테는 일주일의 투쟁 끝에 322일에 사망했고, 그로부터 며칠 후, 베티나는 괴테의 유언 집행인인 재상(宰相) 뮐러 앞으로 편지를 한 통 보냈다.”

 

프랑스어 원문: le chancelier Müller = der (Staats)kanzler = 재상(宰相) 뮐러

 

베티나는 서기관 밀러에게 그녀가 괴테에게 보냈던 편지를 모두 반송해 달라고 요구했다.”(124)

 

베티나는 재상(宰相) 뮐러에게 그녀가 괴테에게 보냈던 편지를 모두 반송해 달라고 요구했다.”

 

독일 이름 및 관직의 오류를 바로잡았다.

 

Friedrich von Müller(1779-1849) = 프리드리히 폰 뮐러 = 바이마르 공국의 재상이자 괴테의 절친한 친구.

 

아래 그림을 참고할 것.

Vorschaubild der Version vom 23. April 2010, 14:20 U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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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불멸(밀란 쿤데라 전집 7), 김병욱 옮김, 민음사, 2011(21).

 

 

그러고 나서 그는 독일어로 엄숙하게 말했다.<Das Esigweibliche zieht uns hinan! 영원의 여성이 높은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누나!>”(545, 문장부호 수정인용)

 

그러고 나서 그는 독일어로 엄숙하게 말했다.<Das Ewigweibliche zieht uns hinan!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이끌어 올리는 도다!>”

 

das Ewigweibliche = 영원히 여성적인 것

 

hinanziehen = 위로 끌어 올리다

 

괴테의 작품,파우스트마지막 구절을 바로잡았다.

 

아울러, 철자의 오류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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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불멸(밀란 쿤데라 전집 7), 김병욱 옮김, 민음사, 2011(21).

 

길과 도로

 

자기 인생 역시, 인간은 길처럼 보지 않고 도로처럼 본다.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이어지는 선처럼, 육군 소위에서 장군으로, 부인에서 미망인으로 이어지는 선처럼 보는 것이다.”(359)

 

자기 인생 역시, 인간은 길처럼 보지 않고 도로처럼 본다.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이어지는 선처럼, 육군 대위에서 장군으로, 부인에서 미망인으로 이어지는 선처럼 보는 것이다.”

 

프랑스어 원문: [...] comme une ligne menant d’un point à un autre, du grade de capitaine au grade de général, du statut d’épouse au statut de veuve.

 

capitaine = 대위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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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향수(밀란 쿤데라 전집 10), 박성창 옮김, 민음사, 2014(23).

    

조제프

 

“<……그러나 나는 실망했다. 우리 만남에는 어떠한 황홀함도 없었다. 우리가 같이 잘 것을 생각하니 질려 버렸다.>”(86-87)

 

“<……그러나 나는 실망했다. 우리 만남에는 어떠한 황홀함도 없었다. 우리가 같이 을 생각하니 질려 버렸다.>”

 

프랑스어 원문: [...] Imagire notre vie commune me terrifie.

 

vie =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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