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엮음 / 오래된미래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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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와 지혜를 담고 있는 이 시들을 오래 전에 가까이 했었지만 당시에는 나의 입술에 담긴 말 같지 않은 시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젠 모두 내가 읊조린 시어인 것만 같다. 세월이 지혜와 더불어 거닐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시들을 시와 함께 세월을 건너려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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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0-12-10 20: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하라님, 올해의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드립니다.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시고,
항상 행복과 행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하라 2020-12-10 20:59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가 된 줄 서니데이님 댓글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되세요.
저도 서니데이님의 풍성한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