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사진작가의 작품들인데 자연과 렌즈의 교감이 역시나 대단하군요..
범인들은 접할 수 없는 그런 사진 같습니다.
예전엔 사진이면 그냥 사진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사진을 통한 사물을 보는 재미도 솔솔 한 것 같습니다
천지창조를 보는 듯한 멋진 사진입니다.
창문을 통해서 보는 가을은 왠지 저와 격리된 느낌입니다...조금 있으면 겨울이 오겠지요....
가을이 깊어가는 느낌입니다.군데군데 물든 단풍잎들...가끔 내리비치는 햇살이 반갑기만 한 가을..
많은 걸 생각나게 하는 시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