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자욱하게 낀 아침의 도시입니다.무슨 공포영화같은 분위기 입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정조준하여 찍은 사진입니다.아침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인 가운데
붉게 물든 태양이 보기 좋아서 직은건데 이상하게 나왔네요^^
겨울이 성큼 다가와서인지 그렇게 울긋불긋하던 나뭇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나뭇가지에 구름 하나만 달랑 걸려잇네요
가는 가을이 아쉽기도 하고 또 다가오는 겨울이 설레이기도 하는 그런 날씨입니다
저번에도 색보정을 한 사진을 올려보았는데 이번것도 역시나 무슨 유화그림같은 느낌이
나네요
아무래도 인위적인 흔적이 많이 납니다
앞에 찍은 사진보다 이게 나은 것 같네요^^ 이건 오후에 찍은 건데..
같은 장소인데 구름의 모습이 다릅니다.바람이 가져다주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