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20.4 - 창간50주년 기념호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따듯하고 넉넉한 마음을 연연히 담아 글 샘을 만들어 온 샘터의 50주년을 축하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렐 차페크 『R.U.R.』 100주년 기념, 로봇 백 년 동안의 꿈 - 과학잡지 에피Epi 11호 과학잡지 에피 11
전치형 외 지음 / 이음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새로운 판형과 디자인이 낯설지만 에피만의 색깔있는 논지는 더욱 무르익어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느낌. 다만 흰색 바탕에 연두색 폰트는 눈이 불편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샘터 2020.3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20년 2월
평점 :
품절


 작년 말 폐간 위기에 몰린 월간잡지 '샘터'의 기사를 읽고 바로 정기구독 신청을 했다.  어릴 때 설레는 마음으로 매달 소년과학 잡지의 신간이 발행되기를 기다리던  즐거움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된다. 이번 달도 따뜻한 에세이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본다.


 환경보호의 지속적 가능한 실천을 위해 화보를 버린 VOGUE의 기사는 어쩌면 상술로 읽혀질지도 모르지만 화보를 찍기위해 투입되는 시간과 인력의 대가로 맞바꿔지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선도적 기업의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나름의 가치를 지닌다.


그린피스 필리핀이 세계 고래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설치한 고래 조형물.


  얇은 잡지지만 가볍게 읽고 버리기 아까운 글들이 항상 다음 달까지 완독을 늦추게 된다. 오늘 5월호가 배송되었다. 이제 겨우 3월호를 다 읽었는데...  4월호가 밀려버린 숙제같아 살짝 압박이 느껴지지만 즐거움을 담보한 압박이랄까.


  십자말 풀이는 또다른 소소한 즐거움. 이번 달은 처음으로 모든 칸을 혼자힘으로 다 채우고 나니 이게 뭐라고 뿌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편 1호 세대 인문 잡지 한편 1
민음사 편집부 엮음 / 민음사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다양한 장르의 무크지 형식의 잡지들이 계속 창간되고 있다. 광고를 없애거나 관련분야로 최소화하고 전문성을 담보한 교양지의 출간은 항상 기대되고 반가운 일이다. '인문학의 가장 밑바닥에는 언어 사랑이 있다.'라는 철학입문서의 의견을 끌어왔노라고 출사표를 내건 인문잡지 한편 개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뉴필로소퍼 2018 4호 - Vol 4 :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4
뉴필로소퍼 편집부 엮음 / 바다출판사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워라밸이라는 제목을 달았기에 'rest'나 'relax', 혹은 'labor'와 관련한 현학적 주제를 다루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play'에 취중된 논조가 강했다. 특히 축구와 야구에 관련한 글은 기예와 함께 민족주의적인 성격을 다루기도해서 워라밸이라는 제목과는 결이 좀 다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