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eylontea 2008-01-25  

수암님 안녕하세요?

진석이도 많이 자랐네요. 재롱잔치 사진을 보니 정말 의젓해요.. ^^

이사하는 날은 정말 추웠어요..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짐을 옮기니 여전히 정리가 안되어있답니다. 계속 바빠서 이사하는 날까지 가구배치도 제대로 못하고, 이사해서 다시 가구 배치(물론 큰 장은 빼구요.. 책장들.. ^^) 하느라 정신없답니다..여전히..

주말에나 조금씩 정리해야겠어요. 집안 살림이 어디에 있나 모르겠어요.. 어디 있긴 있을텐데 말입니다.. ^^

추운 주말입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水巖 2008-01-25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 다 바쁘시니 정리기간이 좀 길어지겠군요. 살면서 정리하고 제 자리 찾아가 지는거죠.
아이들은 괜찮죠?
저는 이번 겨울 부터는 추우면 꼼짝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심혈관 관계에 대한 경고도 나오데요. 남대문쪽에 갈 일이 있는데도 엄두를 못내고 있답니다.

ceylontea 2008-02-01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곧 입춘입니다..
겨울 지나면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는 자연이 경이로와요...
따뜻한 봄날에 나들이 하세요.. ^^

심혈관 관계 경고라니.. --; 심각한 수준은 아니신거죠?
긍정적인 생활을 하시니 괜찮으실거예요..
 


비로그인 2008-01-22  

무릎보호대를 천국으로 날려 드리겠다는 발상이 기발해요.

아이들만이 가진 상상력이지요.

함께 지낸 할아버지와의 잔정도 많이 쌓여서 수암님은 한편 든든하시겠어요.

옆에서 보는 저도 흐믓합니다.

저의 작은 아이 입학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아이는 여식이구요, 오늘 예비소집일이에요.

잘할지 그냥 믿어봅니다.

건강하세요.

 
 
水巖 2008-01-22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의 입학이군요. 더 신경 쓰시겠네요. 같은 서울인데도 이 쪽은 아직 소집을 안하고 있네요. 29일 에나 한다는데 둘이 다 직장을 다니니 또 걱정된답니다.
 


비로그인 2008-01-21  

진석이가 이제 늠름해 보이네요.

마지막 재롱잔치라는 것은 그만큼 성장했다는 의미겠지요.

저의 작은 아이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12월 생이라 또래들과 함께 서있으면 많이 작아보입니다.

요즘에는 생일이 전부 봄아니면 여름이라 저학년때까지는 친구들보다 작겠지요.

올해 입학하는 아이들 모두, 제 할 일 잘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참, 오늘 눈이 엄청 많이 오네요.

혹시 외출하실 일 있으시면 낙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水巖 2008-01-21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진석이 어릴때 이야기를 다시 읽고 있는데 정말 많이 자랐어요. 발차기 연습을 틈틈히 하더니 나무판을 격파하데요. 셧터를 미리 눌러버려서 순간 포착은 못했에요.
작은 자제가 초등학교에 간다니 축하해요. 작은 아이란 늘 어리게만 느껴지데요. 형이 있어 그래도 조금 안심되겠군요. 이제 시작되는 학업에 모두 잘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ksusie 2008-01-17  

아이책 고르다가 리스트를 따라 들어왔는데, 손주사랑에 재미나는 글들이 눈과 마음을 끌어 한참 보고 갑니다. ^^ 손주 사랑이야 어느 할아버니나 같겠지만, 이렇게 알뜰하게 챙겨주시는 외할아버가 계시니 진석이는 행복하겠네요. ^___^
 
 
 


비로그인 2008-01-16  

오늘은 많이 춥다네요

진석이도 오지 않고, 주문한 책도 오지 않아 서성대는 님의 마음이

여기 제 자리에서도 보이는 듯 합니다.

 

 

 
 
水巖 2008-01-16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밤 늦게 책이 오는군요. 한 권을 제외하곤 진석이가 자라면 볼 것이랍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