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보호대를 천국으로 날려 드리겠다는 발상이 기발해요.
아이들만이 가진 상상력이지요.
함께 지낸 할아버지와의 잔정도 많이 쌓여서 수암님은 한편 든든하시겠어요.
옆에서 보는 저도 흐믓합니다.
저의 작은 아이 입학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아이는 여식이구요, 오늘 예비소집일이에요.
잘할지 그냥 믿어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