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8-01-22  

무릎보호대를 천국으로 날려 드리겠다는 발상이 기발해요.

아이들만이 가진 상상력이지요.

함께 지낸 할아버지와의 잔정도 많이 쌓여서 수암님은 한편 든든하시겠어요.

옆에서 보는 저도 흐믓합니다.

저의 작은 아이 입학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아이는 여식이구요, 오늘 예비소집일이에요.

잘할지 그냥 믿어봅니다.

건강하세요.

 
 
水巖 2008-01-22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의 입학이군요. 더 신경 쓰시겠네요. 같은 서울인데도 이 쪽은 아직 소집을 안하고 있네요. 29일 에나 한다는데 둘이 다 직장을 다니니 또 걱정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