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고 글쓰기를 멈추지 않은 이 시대의 지식인 강준만,
그의 책들은 비슷하지만 읽으면 분명 도움은 된다.
- 버트란트 러셀이 쓴 책인데 이제서야 제대로 번역이 된 것일까?
이 책이 선정될 확률은 많지 않지만 과학 도서가 선정된 적이 별로 없기에 기대해 본다.
- 요즘은 이런 책이 눈에 끌리는데,
대담 형식의 대화집은 두 사람의 지식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어서 좋다.
- 이런 책은 직접 찾지 않으면 볼 수 없다. 그리고 읽는 사람들도 한정적이다. 그러나 이런 책이야말로 딱딱한 느낌 너머에 있는 양식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자"라는 심정으로 읽는다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
- 동양에 <시경>이 있다면 서양에는 <시학>이 있다. 과연 서양에서 보는 시는 무엇일까? 그것도 윤리학의 아버지이자 철학의 대가 아리스토텔레스가 시간을 초월하여 알려준다면 안 볼 수가 있나?
- "아름다움이란 뭘까?" 이 고민은 우리 시대 언론매체와 사람들에게 질문되어져야 한다. S라인과 얼짱이 아름답다고 말한다면 '아름다움'의 의미는 너무 한정적이다. 서울대 교수의 말을 들어보자. 그는 적어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답을 알려줄 것이라 믿는다.
- 철의 재상 비스마르크, 근래에 독일 역사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 그의 활약은 대단했다.
- 명사들의 인터뷰, 조금은 도움되지 않을까? 제발 똑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았으면..
- 고인 시인의 산문집, 언젠가 그의 사후에 그의 책들은 좋은 가치를 받을 것이다.
- 강의록을 정리한 네그르의 제국강의, 상당히 흥미로운 글들이 예상된다.
- 두 지성인의 대화 속에서 인간의 본성을 찾는다.
- 마이클 샌델의 새로운 변증, 그러나 그의 말은 너무 진부하긴 하다.
- 1등이 아닌 사람들의 변명, 한번 들어보자. - 최신 종교학 서적은 항상 관심있다 - 에코의 책은 너무 지루하지만 분명 할말은 한다. - 그림을 이해하면 인간세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 역사인류학에 대한 호기심
- 제자에 집중된 동양철학에 백가를 살펴보다.
-종교에 대한 인간의 탐구, 그러나 종교는 깊다.
-거세를 당하면서도 아버지의 유언을 받든 사마천, 그에게 길을 물어야한다.
-사랑은 언제나 관심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