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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 망설이는 중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9-03-31
봄은 왔는데  별로 해피하지는 않구나...  음악이나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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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 선생님...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7-05-21
선생님, 보고 싶어요... 어머니 계시는 그 나라에서, 편히 잘 지내세요. 저도 언젠가는 선생님이랑 같은 곳에서 또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이땅에 와주셨던 것, 선생님을 한번이라도 뵐 수 있었던 거 모두 너무 고맙습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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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면 행복해져요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7-05-17
나이가 들면서 연꽃이나 목단 같이 큼지막한 꽃이 좋아진다. 그런가 하면 꽃마리같이 2mm 남짓한 작은 꽃도 좋다. 철따라 꽃피고 나무가 많은 곳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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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좋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7-05-17
다시 태어난다면 뭐가 되고 싶나, 하는 질문을 받으면 전에는 '고래'라고 대답했는데 얼마전부터는 '나무'라고 대답한다. 사람들 때문에 망해 가는 지구에 나무는 묵묵히 산소를 뿜어주고 새싹과 잎사귀와 열매까지 내주고, 가지를 땔감으로 주기도 한다. 아, 나무가 어찌 좋지 않을 수 있나. 죽어서라도 쓸모있게 나무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