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맹 가리 낭독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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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게꾼 2014-05-08 20:41   좋아요 0 | URL
에밀 아자르 팬입니다. 자기 앞의 생을 그 어떤 작품보다 좋아합니다. 너무 좋아서 친구들에게도 선물해준 작품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14-05-08 23:02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로맹 가리 낭독의 밤이라니 ㅠㅠ 로맹 가리,,, 이름만으로도 설레입니다.

기수 2014-05-08 23:05   좋아요 0 | URL
낭독회 참석에 신청해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열병을 앓지요. 사람들은 나를 읽는 것인가, 글로써 나를 읽는 것인가. 감히 로맹가리를 읽고 싶습니다. 그가 남긴 글에는 '얼마나 통쾌했는지 상상이 가는가?' 라고. 이토록 읽는 이로 하여금 순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습니까!

khs8628 2014-05-09 10:50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자기 앞의 생으로 로맹가리를 처음 알게 되어 가슴 설랬고, 하늘의 뿌리를 읽고 마음속에 코끼리를 키우게 되면서 점점 그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제 손엔 레이디 엘이 들려있습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14-05-11 13:59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저는 글공부를 하는 학생입니다. 작년에 로맹가리의 <자기 앞의 생>을 처음 보고 두근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한동안 로맹가리에 빠져있었는데, 낭독회에 가서 다시 그 기분에 빠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sunny 2014-05-11 20:12   좋아요 0 | URL
로맹가리와 낭독이 주는 위로의 힘, 지금 제게 필요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2014-05-12 0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wow 2014-05-12 11:24   좋아요 0 | URL
전쟁 중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나는 항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느낌을 가지고 위험과 대면했다. 어떤 일도 내게 일어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내 어머니의 해피엔드이므로" 20대 초반에 가장 강렬하게 읽은 작가가 로맹가리입니다!! 정말 참석하고 싶네영!!! 이승우 작가님도 가장 좋아하는 작가분 중의 한 명입니다!! 이전에, 이승우 작가님 지상의 노래 출간 기념, 북 콘서트때 낭독을 해주신 기억이 오래 남아요!! 꼭 참석하고 싶네요!!

이디야 2014-05-12 11:32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로맹 가리 자기앞의생을 사서 읽어보고있을때 마침 낭독회 소식이 눈에 보이네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더 가까이 느껴보고 싶습니다. 소년의 외로움이 유독 저한테 공감이되는 작품인데, 로맹 가리의 다른 작품들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싶습니다

iamrudy22 2014-05-12 11:53   좋아요 0 | URL
좋은분들께 항상 선물하는 책의 주인공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밤이네요. 자기앞의 생, 생의 이면, 인생의 사용. 그 공간과 분위기 속에 저도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 내내 기억하고 싶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어요.

2014-05-12 13:31   좋아요 0 | URL
가장 존경하는 작가이자 인물......로맹 가리. 그의 작품과 언어에 대해서도 존경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그의 삶을 사랑합니다. 늘 정체성의 문제로 고뇌한 작가이기에 왠지 모르게 낭독도 남다를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떠한 울림과 떨림이 있을지....... 참석 신청 부탁드려요!

flyingkay 2014-05-12 13:50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로맹가리와 에밀아자르를 모두 좋아합니다. 문학계 최고 센세이션의 주인공과 제가 좋아하는 작가 조경란이 함께 하난 자리라니 신청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꼭 뽑아 주세요!!

아미 2014-05-12 14:27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글을 쓰기 시작한 순간부터, 이 행위의 마지막에 로맹 가리처럼 죽을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늘 생각했습니다. 이승우 선생님과 로맹 가리가 있는 그 밤을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aruarian 2014-05-12 14:33   좋아요 0 | URL
[동반1인] 인생에 대해 항상 고민이 많은 직장인인데, 그때마다 자기앞의 생을 보며 위로를 받아요. 얼마 전에 프랑스여행을 마치고 온 터라 더더욱 그를 더 이해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낭독회에서 빛나는 만남의 순간을 갖게 된다면, 제 인생에 잊지못할 밤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lefanterain 2014-05-12 14:49   좋아요 0 | URL
언제나. 궁금하고. 모든 걸. 알고 싶은. 작가입니다.
낭독회. 자리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엿듣고. 싶어요.
꼭. 초대해주셔요. :)

2014-05-12 15: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jmin6236 2014-05-12 15:24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참여해서 꼭 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로맹 가리를 좋아하는 그리고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nyj3266 2014-05-12 16:25   좋아요 0 | URL
[동반1인] 저번주에 자기앞의 생을 다 읽고 나서 제 삶의 적지않은 변화가 일었습니다. 마지막 그 문장 '사랑해야 한다'그 문구가 제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현재 닥친 업무로 힘들게 지내고 있었는데 이 책으로 하여금 저는 삶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다시금 얻은 느낌입니다.꼭 참석해서 낭독회를 듣고 그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yoojin 2014-05-12 16:16   좋아요 0 | URL
(1인 동반 1인)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매혹적이었던 작품. 마지막 책장을 덮고서 막연히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졌지만, 떠나지못하고 애꿎은 책장만 다시 뒤적이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다시한번 로맹가리를 만나고 싶어요. 이번엔 혼자가 아닌 곳에서^^

섬집아기 2014-05-12 16:51   좋아요 0 | URL
[1인신청]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로맹가리' 그것도 제가 평소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들과 함께하는 낭독의 밤이라니~~' 여긴 정말 꼭 가고싶고 가야만 해요.ㅜㅜ 자기앞의 생'을 읽고 잠 못 들었던...그 때의 날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지방에 살고있지만 당첨되면 꼭!!!참석하고 싶어요. 오늘 집에가서 책장에서 다시 로맹가리의 책을 꺼내봐야겠어요.

angela0204 2014-05-12 17:22   좋아요 0 | URL
2인 신청합니다. 새들 페루에 가서 죽다 작품집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난해하긴 했지만 인간존재의 욕망과 나치 파시즘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같은 주제를 그렸다는 점에서 제가 갖고있던 궁금증들과 유사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특히 휴머니스트가 인상적이었고 이후 네멋대로해라를 통해 좋아하게된 진세버그의 애인이라고 해서 더욱관심을 갖고 읽게되었습니다. 평소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같이 읽어보는 시간에 저도 참석하고싶습니다

dahliawind 2014-05-12 17:41   좋아요 0 | URL
[동반1인] 로맹 가리.그의 깊이있는 문체를 꼭 공유하고픈 동반자가 있습니다.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정신적인 교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은하철도 2014-05-12 18:26   좋아요 0 | URL
[1인 신청] 로맹가리의 작품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낭독회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gustav 2014-05-12 20:12   좋아요 0 | URL
(2인) 프랑스 문학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삶을 성찰하는데에 재미있는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로맹가리의 작품들은 그런 프랑스 문학이란 점에서 흥미롭고 '로맹가리' 그 자체로서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의 좋은 작가들과 함께 로맹가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하며 신청합니다.

nell-yuran 2014-05-12 23:15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로맹가리의 작품이 이승우 조경란 함정임 작가의 목소리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작가님의 목소리를 실제로 듣고 문학적 감수성을 느끼고 싶습니다 !!!

무지개 2014-05-12 23:18   좋아요 0 | URL
2인 신청합니다. 두 명의 작가로 두 개의 삶을 살았던 그! 작품도 작품이고, 소설같은 삶을 살았기 때문에 더욱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작가인 것 같습니다. 에밀 아자르로서의 필체를 느낄 수 있는 자기앞의 생을 좋아합니다. 이외수 선생님도 이 책만큼은 정말 따라갈 수 없는 책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티비에서 본 적이 있어요. 정말 쉬이 써내려갔지만 그 어떤 무거운 책들보다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요즘 인생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한 친구와 함께 로맹가리 낭독의 밤에 갈 수 있다면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될것같아요.

2014-05-13 0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리코짱 2014-05-13 10:19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로맹가리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꼭 참석하고 싶어요^^

호남평야 2014-05-14 01:24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학교 과제로 로맹가리의 새들은 페루에가서 죽다라는 책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로맹가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참신하게 내용을 꾸며보고 싶습니다. 또 조경란, 함정임작가님의 글을 참좋아합니다. 직접 만나뵙고 많은 것을 느끼고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이 2014-05-14 12:53   좋아요 0 | URL
너무 늦은 신청이겠지요. 요즘 낭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도서관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고민중이고요) 게다가 로맹가리의 작품이라니 .... 정말 참여하고 싶네요. 간만에 쉬는 월요일이지만 반납하고 가고 싶네요. 너무 선하신 소설가 이승우님이 오신다니 더 기대도 되네요.

새로운관찰자 2014-05-15 11:52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자기앞의 생'으로 로맹가리를 처음 알려준 친구와 함께 낭독회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shhshr 2014-05-15 14:48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로맹가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글을 낭독하고, 듣는 그 순간에 함께 있고 싶습니다.

먹고파 2014-05-15 23:09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1041903 2014-05-16 11:07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로맹 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를 읽고 충격에 빠졌고,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을 보고 치료받았습니다. 이 두 작품의 완충은 한 작가가 썼나 싶을 정도로 색다르면서 정말 완벽합니다. 이 소설들을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인 함정임 교수님과 두 작가분께 듣는다니.... 참으로 깊고 감명으로 가득찬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pyj10 2014-05-16 14:13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nowhere45 2014-05-18 08:24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초록장미 2014-05-18 17:06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눈으로 읽는 것과 소리내어 읽는 것은 다르지요. 그 기분은 함께 나누고 싶어요.

2014-05-19 2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noopy 2014-05-22 15:2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낭독으로 만나는 로맹 가리 작품이라니 >.< 너무도 근사한 시간이 되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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