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쁜 와중에도....

    몇 권...먹긴 먹었는데..

    어째..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냐....-_-

    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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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8-08 0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생각이 안 난다니~~~~~ 천천히 떠오르면 추가해주셈!^^

L.SHIN 2008-08-09 00:52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맨인블렉의 기억상실 후레쉬를 맞은 것처럼 머리 속이 완전 하얗다는..ㅋㅋ

무스탕 2008-08-08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S 가 누구신가 했네요.. 오랜만에 오시면서 닉을 바꾸셔서 헷갈리게 하시다니욧-!!
제가 LS에 민감했던 이유는 한동안 제 사인이 [L.S.] 였거든요 ^^
요 간단한 사인도 누군가가 흉내내면 꼭 걸리더라는..

L.SHIN 2008-08-09 00:53   좋아요 0 | URL
ㅎㅎㅎ
LS야..원래 이름에서 따온건데요~ (L-SHIN 이나~ Lud-S나~)
그런데 무스님의 이니셜 사인이 같았다니. 오옷 +_+ 제가 표절인가요? ㅋㅋㅋ

다락방 2008-08-08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올린 글 들 중 가장 재미있는 페이퍼예요. 우하하하하하하하하

L.SHIN 2008-08-09 00:54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하하핫 (일단 같이 웃는다)
음.......... (그리고 다시 페이퍼를 읽어본다)
윽.......... (그래도 역시 내용이 생각 안나서 좌절..털썩)
 

 

 

    ▤ 5월 16일  
  데일 카네기 : 최염순 옮김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 2004년 11월)

  몇 년 전부터 작은 방에 있던 카네기 시리즈 책들을 거들떠도 안보더니
  누군가의 추천으로 인해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먹어 버리다니.(긁적)
  이렇게 맛있는 건줄 알았다면 진작에 먹을걸.
  하지만 책이란 다 때가 있는 법, 지금이 적정시기였을 뿐이야.
  많은 실례를 들여 서술한 것이 쉽고 재밌게 읽혔다.

 

    ▤ 5월 22일   

  한상복 (위즈덤하우스 / 2003년 2월)

  누구나 노력을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던져준다.
  그러나 근면, 성실, 신용, 원칙, 신념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충고도 아끼지 않는다.

 

 

    ▤ 5월 23일   

  김려령 (창작과비평사 / 2008년 3월)

  한국의 청소년들의 일부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책.
  가난 따위, 열악한 환경 따위, 남같지 않은 가정 환경 따위 엿이나 먹으라지.
  '씨블놈'으로 시작해서 '씨블놈'으로 끝나는 살벌한 대화체의 문장이긴 하지만
   그래서 인간 냄새 풀풀 나는 맛있는 진미.

 

 

    ▤ 5월 28일        

  반 브라이언트 外 : 강주헌 옮김 (동아사이언스, 휘슬러 / 2007년 5월)

  초,중학생을 위한 교육 학습서인 <Sciencing Odyssey> 시리즈중 하나.
  컬러 그림, 사진들과 쉽고 재밌는 구성으로 범죄수사에서 배울 수 있는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

 

 

    ▤ 5월 29일   

  스펜서 존스 : 이영진 옮김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생활환경/사회생활에서의 변화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쥐 두 마리와 꼬마 인간 두 명
  그리고 치즈를 곁들여 충고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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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05-29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득이> 많이들 읽으셨던데 전 아직 못 읽어 봤어요.^^;;
책 평이 좋더군요.^^ 에스님 계신 곳은 날이 맑아졌나요?
여긴 잔뜩 흐려요.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L.SHIN 2008-05-29 11:54   좋아요 0 | URL
어제처럼 비가 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파란하늘! 도 아니에요..-_-
문제는 밖의 날씨보다는 실내의 에어컨 온도 때문에 죽겠다는...
뭐, 날씨야 어떻든, 마음만은 흐리지 않게 보냅시다~ ^^
 

 

 

    ▤ 4월 4일

  이소영 (대원씨아이 / 2008년 3월)

  신이 아닌 다른 자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천상에서 쫒겨나 루시퍼가 되었다는 색다른
  설정이 인상 깊었던 만화. 신도 천사도 아닌 '순수악'이라는 '씬' 이라는 자나 '사탄'
  이라는 악명을 가진 자나 사랑을 갈구하는 것은 마찬가지인가 보다.

 

    ▤ 4월 5일

  스기무라 시호 (서울문화사 / 2008년 1월)

  늘 햇빛이 없는 세상에서 산다면 정말 우울하겠지. 밤이 아름다운건 낮이 있기 때문.
  결국 우리 모든 생물들은 빛을 먹고 사는 존재들이니까.
  아무리 암울한 미래가 있다 해도 늘 희망을 버리지 않지. 내일은 빛이 날거라고.

 

    ▤ 4월 18일

  패트리샤 콘웰 : 이소영 옮김 (노블하우스 / 2004년 11월)

  [검시관]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초반본을 읽은 책.
  아무리 과학과 법의학이 발달해도 결국은 인간이 사건을 해결하는구나 하고
  새삼 인간의 끈기와 인내, 명석함이 대단하다고 느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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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6일 

   
  서정민 (글로연 / 2006년 12월)

  세계적인 투자가들을 모으고, 엄청난 개발붐을 일으킨 중동의 오아시스 -
  두바이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는 책. 중동, 아시아, 유럽을 잇는 무역도시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허브'로 비상하길 원하는 두바이는 모든 나라가 잘 살 수 있는
  꿀물을 얻을 진정한 오아시스인가, 한 순간 환영처럼 반짝이고 마는 신기루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올 컬러 사진이 많이 실려 있어서 책 읽는 지루함을 달래준다.

 

    ▤ 3월 7일

   
  페터 뒤베케 (모티브북 / 2005년 1월)

  아직 절반밖에 못 먹은 책. (하고 싶은 말은 리뷰에서 하자~)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정신인가, 영혼인가?' 에 대한 원초적 의문에서부터
  시작하여, 뇌는 마음 곧, 연구할 수 없는 정신의 영역이냐, 혹은 수 많은 신경과 전달매체로
  이루어진 물질이냐에 대한 인간의 뇌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집착을 보여준다.

 

    ▤ 3월 17일

   
  하루야마 시게오 (사람과 책 / 1996년 2월)

  수년만에 다시 열어본 책. 매번 맛있다고 느끼는 몇 안되는 책 중 하나.
  사고방식(마음가짐)에 따라 뇌에서 긍정호르몬(모르핀/도파민)이나 부정호르몬(아드레날린 등)이
  흘러나와 심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전제하에 건강한 마음과 몸을 유지하도록 유도하는 책이다.
  뇌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전혀 어렵지 않게 재밌고 쉬운 용어로 풀어 썼다. 덕분에 3권까지 있지만.

 

    ▤ 3월 28일

   
  김선희, 김방실 (나온교육연구소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1월)

  초등학생 고학년이 읽기에 딱 적당한 생활화학에 관한 과학동화.
  올 컬러 그림. (솔직히 말하면, 나는 애들같이 그림 많은 것을 좋아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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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04-07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예쁘고 재미난 그림 많은 책 좋아합니다.^^
<김선희, 김방실> 한번 찾아서 봐야 겠어요.^^

L.SHIN 2008-04-07 17:00   좋아요 0 | URL
김선희 글, 김방실 그림....^^
시리즈별로 있는거 같던데, 다시 찾으려니 안 보이더라구요.=_= (긁적)

뽀송이 2008-04-07 19:14   좋아요 0 | URL
<화학탐정, 사라진 수재를 찾아라!> 군요.^^;;
헤헤... 제가 이렇게 덤벙댑니다.^^;;

L.SHIN 2008-04-07 21:05   좋아요 0 | URL
헉...제가 제목을 따로 안 썼군요. 제목이 저렇게 작은데..긁적..죄송.^^;

Mephistopheles 2008-04-07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바이는 분명 역사에 남을 도시 프로젝트 중에 하나일꺼에요..그.런.데.
뭣도 모르고 저런 걸 보고 따라할려고 발버둥치는 위정자들은 참으로 갓뎀이어요.
뭐더라 우리나라도 인천 앞바다인가 서해안에 저런 인공섬짓겠다고 설래발을 치고 있다더군요.

L.SHIN 2008-04-07 18:08   좋아요 0 | URL
그 뭣도 모르고 덤비는 멍청한 것들, 대운하도 그래요~ 땅만 파봐~ 아주 그냥 ㅡ.,ㅡ^
숨겨 놓은 데스노트에....메피님보고 적어달라구 해야지. ㅡ_ㅡ (훗)
 

 

 

   

  가뜬한 잠 (박성우 / 2007년 3월 / 창비시선)

  시집

  

 

 

   

   
 

 

  삼학년

  미숫가루를 실컷 먹고 싶었다
  부엌 찬장에서 미숫가루통 훔쳐다가
  동네 우물에 부었다
  사카린이랑 슈거도 몽땅 털어넣었다
  두레박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미숫가루 저었다

  뺨따귀를 첨으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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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3-07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대단하군요.
내가 1학년때 선반위에 올려둔 보리가루(당시 미싯가루는 구경도 못하고)훔쳐먹으려고 재봉틀 의자에 올라갔다가 그만, 의자가 쓰러지는 바람에 보릿가루만 엎어버려 먹지도 못하고 혼났던 쓰라린 추억이 있어요.^^

L.SHIN 2008-03-07 21:34   좋아요 0 | URL
제가 이 시집을 사게 만든 장본의 시입니다.^^
단순히 미숫가루 훔쳐 먹으려던 것이 아닌 식수인 우물을 저렇게 만들었으니 맞을만도 했죠.(웃음)
그런데 오기님도 만만치 않은걸요? ㅋㅋ

순오기 2008-03-09 01:54   좋아요 0 | URL
역시 통큰 저녀석은 뭐가 되도 됐겠어요.
아~ 박성우 시인 얘기일까? 음, 저런 시를 쓴 시인이라면 역시 좋아요!^^

레와 2008-03-08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

남얘기가 아니예요. ^^;

L.SHIN 2008-03-08 12:54   좋아요 0 | URL
레와님은 또 어쩌셨길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