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금강인가에서 손목 시계를 산적이 있어요.왜 금강에서 시계를 샀냐고 물을수가 있는데 선물로 상품권을 받았는데 구두는 잘 신지를 않아서 그나마 필요한것이 무엇일까 보니 시계라 패션 아이템으로 구매한 것이지요.
시계야 뭐 그냥저냥 쿼츠시계였던것 같은데 가죽줄이 멋있어서 구매한 것이지요.그런데 이 가죽줄이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여름철에 손목에서 땀이 나니 그냥 맨살에 색깔이 물들어서 도저히 찰수 없어 그냥 반품하러 가니 가죽 특성상 이염이 되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해서 매장에서 쌈싸워서 겨우 반품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니 제 과거 추억을 올리는 씁쓸한 기사가 나왔네요.
물 빠진다 했더니 색깔 양말 신으라는 프라다
솔직히 신발에서 이염이 되는 것은 제품의 하자란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프라다등 이른바 명품업체들이 저따위 소리를 할수 있는것은 모두 명품이라면 떠받든는 우리 탓이라고 할수 있습니다.그랜선지 올해만 프라다 루이비통등 이름바 명품업체들이 4번이나 가격을 인상했다고 하니 진정 한국민은 호갱이라고 할수 있네요.
이염되는 프라다야 제품이야 하자라고 할수 있는데 그 못지 않게 백화점에서 팔리는 웃긴 신발이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62만원에 팔리다는 골든구스의 신발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누가 신다 버린듯한 디자인의 신발이라 솔직히 누가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그래도 저 신발은 최소한 양말에 이염은 되지 않을듯 싶으니 프라다보는 낫다고 할수 있겟습니다ㅜ.ㅜ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