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좋아하세요?
언젠가 알라딘에서 무민 굳즈를 끼워줘서
저는 집에 무민인형이 하나 있어요.
그렇게 우리집에 온 무민이 거실 소파에서
가끔 제 배게가 되어주곤 하거든요!
부드러운 털에 자꾸 손길이 가고
무엇보다 하마같이 귀여운 얼굴에 자꾸 눈길이 가고!
ㅋㅋ

조만간 9월이면 예술의전당 디자인관에서
무민 전시를 한대요.
마침 좋은 기회가 되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오늘 발대식이 있었어요!
압구정에 ‘무민앤미‘라는 무민 카페가 있네요!
넘 귀엽고 사랑스러운 무민에게 푹 빠졌어요!

사실 무민은 그저 캐릭터가 귀엽고
핀란드 토베 얀슨이 만든 거라는 정도만 알뿐
아는게 없어요!
캐틱터도 무민 밖에 모르고ㅠㅠ
토베얀손은 이제 100년전 사람이 되었고
무민은 일본에서 애니로 만들어
왠지 일본 캐릭터 같은 분위기였는데ㅠㅠ
일본에 무민월드가 오픈한다고 했는데 했나요?

아무튼 오늘 발대식에 모인 서포터즈분들이
무민과의 인연을 이야기하시는데
일본에 무민 인형을 사러 갈 정도의
스스로를 덕후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일본에서 사온 무민 인형을 가지고 오신분도 계셔서
깜짝 놀랐네요!

아무튼 무민 카페엔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많은데
저는 역시 책에 눈길이 가네요!
이제부터 무민책을 탐독해야겠어요!
ㅋㅋ

무민 책 추천해주시면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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