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워크북 - 육아 궁금증을 해결하고 아이 개성을 발견하는 체크리스트 가득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프란스 X. 프로에이 지음, 유영미 옮김 / 북폴리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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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을 다녀오니 책이 제일 반기네요!
그중에 이제는 저랑은 그닥 상관 없는 거 같은 육아서!
하지만 책을 들춰보며 우리 아이들 자랄때를 추억하게 되요!




첫째를 키울때는 육아를 처음 하는 엄마의 모범적인 자세로
우리 아이의 발달 상황들을 책을 보며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3개월이 되면 뒤집기를 하고 넉달이 지나면 이가 나기 시작하고
열달쯤 지나면 걷기 시작하고 18개월쯤 되면 배변 습관을 길러줘야한다는 등등의
말 못하는 아이들이 제대로 자라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는
그런 책을 보며 마음 졸이고 미소를 짓기도 했던!
하지만 둘째를 키우게 되면서 이런 책은 참고용으로 봐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는!




요즘도 이런 육아관련 도서가 새내기 엄마들에게 꽤 인기더라구요!
인터넷이 수많은 정보가 떠돌지만 정작 급하게 필요할때는
이렇게 꼼꼼하게 짚어주는 책만한게 없죠!
1부는 부모클리닉을 통해 아이들의 정신발달,신체발달, 잠자기등 성장 과정을 일러주고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엄마아빠들에게는 요런 정보들이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그림과 도표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구요
평소 궁금했지만 누구에게도 답을 듣지 못해 답답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일러주구요, 
그런데다 우리 아이 발달상황등을 직접 채크해 볼 수 있는 워크북이라니 
엄마들에게 시랑받을 책이에요,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워크북 2부의 실전편에서는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의 발달 사항을 체크해 볼 수 있으니 
아이 키우면서 육아일기를 종종 쓰는 엄마라면 더 반가울 책!
아이가 자라고 난 다음에 우연히 펼쳐보게 된다면 감동받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이제 성인이 된 딸아이가 있어서 요 책 잘 뒀다가 선물해야할거 같아요, 

여러분은 첫 아이 육아를 어떻게 도움 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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