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삶이 얼마나 될까?
살아온 날만큼 또 살아가게 될까?
사람은 한치앞을 모른다고 했는데...




75세에 그림을 시작해 101세까지 그림을 그리신 모지스 할머니!
늦은거라는건 없다.
늦은게 아니라 단지 무엇이 하고 싶은지를 찾지 못한건 아닌지...
하고 싶은게 있어도 시작할 용기가 없는건 아닌지...
결국 내 의지의 문제!




모지스 할머니 나이쯤 되서 하고 싶은게 생기면 그때 해도 늦지 않는다는 사실!
물론 지금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을수는 없겠지!
단 몇초를 살더라도 하고 싶은걸 하고 살다 죽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까?




할머니의 101세때 그린 마지막 그림 무지개!
무지개하면 늘 찬란하다는 생각을 먼저 떠올리곤 하는데 어쩌면 모지스 할머니의 무지개처럼
나무에 가려져 보일듯 말듯 한 그런게 진짜 무지개가 아닐까?
우리의 삶이 명확한 그 무엇이 아니라 알듯 말듯 그런것처럼!

평밤한 삶속에 행복을 그림으로 담은 할머니의 작품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한다.
아렇게 평범할 수 있다면...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면...
평범하게 사는거 같은데 늘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뭘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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