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 주스 & 그린 스무디 -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1주일 디톡스 프로그램
펀 그린 지음, 이지은 옮김 / 리스컴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은 예전과 달리 먹거리가 참 다양하고 풍부해졌어요,

하지만 이제는 배부릴 먹는것보다 건강을 생각하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죠, 

무농약이니 유기농법이니 하는 것들로 만든 식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거나 질병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음식들이 많이 등장해요,

그중에 우리 몸에 독소를 없애주는 해독주스 디톡스가 요즘 또 엄청 인기더라구요, 





마침 리스컴에서 디톡스에 대해 알려주면서 1주일 디톡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내 몸을 건강하고 맵시있게 만들어 주는 주스와 스무디 레시피 책을 만들었네요,

과일과 야채를 주스나 혹은 스무디로 만들어 먹게 되면 몸안에 독소가 빠져 나가고

몸속에 산과 알칼리의 밸런스를 잡아주어 질병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한 풍부한 비타민과 효소, 그리고 엽록소가 피를 맑게 해 준다고 하는데 

뭘 어떻게 만들어 먹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해 나온 책인거 같아요, 





그린 스무디와 주스에 많이 사용되는 재료로는 바질, 청경채, 양배추, 브로콜리,샐러리, 민트, 

근대, 밀들레잎, 피망, 케일, 시금치, 로메인, 루꼴라, 파슬리등이 있어요,

우리가 흔히 먹고 있는 초록 채소는 거의 대부분 가능한거 같구요 거기에 과일을 곁들여

주스나 스무디를 만들어 먹게 되니 거부감없이 마실 수 있을거 같아요,





과일이나 야채를 한접시 먹는것보다 주스로 갈아 마시면 훨씬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있다고 해요, 

과일과 야채를 주서기를 이용해 즙을 내서 마시는 주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과일과 야채를 블랜더에 갈아서 통째로 다 마시게 되는 스무디는 장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네요,

 

다만 스무디는 부종을 일으킬 수 있으니 천천히 마시는게 좋다고 해요,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 정말 많던데 스무디 자주 마셔주면 해소 될거 같아요, 





집에 마침 수박이랑 상추랑 레몬이 있어서 수박 스무디 만들어 봤어요,

바나나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대신에 복숭아를 넣어서 스무디 만들었어요, 





수박은 작게 잘라서 씨를 빼주구요 복숭아도 상추도 다 잘라 주세요, 

그리고 통째로 블랜더에 넣고 갈아 주면 끝!

정말 쉽네요, 

수박에 물이 많아서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물이 너무 없어서 뻑뻑할때는 물을 살짝 넣어 주면 된다네요^^


요렇게 하나 만들어 마시고 나니 그린디톡스 은근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이 되고 보니 입맛도 없고 불앞에서 요리하는것도 짜증이 나는데 이참에 식구들을 모두 

이 그린 디톡스 프로그램에 동참 시켜볼까 싶네요, ㅋㅋ






주스나 스무디로 부족하다고 생각하게 될 사람들을 위해 부스터 샷이란것도 소개하고 있어요, 

요걸 주스나 스무디에 넣어 마시면 훌륭한 기능성 음료가 된다는군요,


사실 여름이 되고 보니 옷을 짧게 얇게 입어야 하는데 여기저기 살들이 삐죽 삐죽 나오고 

또 땀을 너무 흘리다보니 아무래도 몸매와 체중에 신경이 쓰이거든요,

물론 쉽게 피로하고 지치는데다 축축 늘어지는 건강도 신경이 쓰이구요, 

살을 빼고 싶은 사람, 건강해지고 싶은 사람, 질병과 싸우고 있는 사람, 몸매를 가꾸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주스와 스무디 처럼 상큼한 책이에요^^


특히나 레시피 재료랑 주스와 스무디 사진이 어찌나 이쁜지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하나씩 다 만들어 마셔 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랄까요?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