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끼 샐러드 - 브런치와 도시락으로 즐기는
이현주 지음 / 지식인하우스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샐러드하면 왜 마요네즈랑 버무린것만 자꾸 떠오른지 ,,,
그건 아마도 어린시절 엄마가 많이 해주셨던 샐러드가 마요네즈로 버무린 거여서 그런듯해요, 
요즘도 가끔 식당엘 가면 그 마오네즈샐러드가 나오면 왠지 정겨운 기분이 들거든요^^
그런데 샐러드도 참 다양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네요,
꼭 뭔 소스를 뿌려먹어야 셀러드가 되는게 아니라 
소스에 찍어 먹기만해도 샐러드가 된다는 사실!





요책 참좋아요,
브런치로 먹을수 있거나 혹은 도시락으로도 쌀 수 있는 
게다가 한끼 대용으로도 먹을수 있는 샐러드를 소개하고 있어요,
사진이 깔끔하고 맛깔스럽게 나와 있어서 사진만 보고도 '아 뭔지 알겠다' 하게 된답니다.
과일에서부터 견과류 야채랑 돈가스 쌀국수 우동에 이르기까지 생각지도 못한 재료들이 등장해
깜짝 놀라요^^




일단 기본이 되는 샐러드 소스부터 소개하고 있는데 발사믹, 간장, 마요네즈, 올리브등
정말 기본이 되는 재료로 만들어진 소스들이라 만들기 그닥 쉽지 않구요 
여기서도 매실청이랑 레몬청을 잘 활용하고 있어 너무 익숙하더라구요, 
아무튼 샐러드 소서도 각 재료마다 분량만 달리하고 어떤거랑 썩어 만들어 주느냐에 따라 
그맛이 달라진다는 사실!
그래고 각 샐러드마다 그 재료에 어울리는 소스를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연어샐러드 요런거 사실 어느 레스토랑에나 가야 먹을수 있을거 같아
왠지 어려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참 쉽다는거!
그냥 시중에 파는 훈제연어를 활용하면 되거든요,




쌀국수 샐러드도 마찬가지!
꼭 뜨거운 육수 부어 먹어야 제맛나는 쌀국수를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조금만 고정관념을 바꾸면 참 쉽고 간편하고 더 맛나게 즐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네요, 



요건 정말 우리가 보통 잘 해먹는 요리에요, 
두부구이!
주로 참기름에 간장뿌려서 먹곤하는데 이게 바로 샐러드였더라구요^^
여기선 파프리카를 살짝 익혀서 곁들였는데 파프리카 정말 맛나죠^^



요거 요거,
그냥 당근이랑 샐러드랑 뭐 그런 야채를 잘라서 샐러드 소스에 찍어 먹는거에요, 
요렇게도 샐러드가 된다니 나는 그동안 너무 틀에 박힌 샐러드만 생각했던거 같네요^^
가끔 당근이나 오이를 된장에 찍어 먹는데 것두 생각해보니 샐러드군요^^



참치샐러드랑, 새송이버섯샐러드,크루텅샐러드를 따라 만들어 봤어요,
그런데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구요 요것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져요^^

돈가스랑 스테이크 빵리아 후레이크 등등 아이들부터 어른들 입맛에 맞는 샐러드가 가득하구요,

요즘 아침이면 샐러드로 한끼를 해결하는 일이 잦은데 제게 참 좋은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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