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한눈에 보다.

<아프리카의 눈물, 한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지리 백과>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지리 백과 ㅣ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신현종.최선웅 지음, 김재일.홍성지 그림, 권동희 감수 / 진선아이 / 2010년 12월

 
어릴때 아빠가 책을 워낙 좋아하셔서 집에는 책이 참 많았다.
그중에 백과사전은 정말 심심하면 빼서 즐겨보던 기억이 나는

참 세상 구석구석 많은것들을 알려주고 있어 짱이었는데

이 한권으로 보는 그림백과 시리즈가 지금의 그런 백과사전쯤 될거 같은

좋은 예감을 주는 책이다.

얼른 얼른 좀 더 다양하고 재미난 분야들의 그림백과가 나와주면 좋겠다.

 

 



 

이 세계지리 책은 정말 책을 펼치면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을거 같은

지도가 짱 멋진 책이다.

괜히 지도만 들여다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은 느낌이 드는건 왤까?

 

 



 

우리가 흔히 세계를 이야기할때면 5대양 6대주를 말하는데 그 6대주를 제목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아프리카, 북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의

6장으로 그 대륙에 포함되어 있는 총 194개국의 나라 이야기를 들려준다.

멋진 지도와 그림과 다양한 세계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보자!

 

 

 



 

본격적으로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일반적인 세계의 여러나라, 위치와 표준시,

지형, 주민생활, 민족과 언어에 대한 맛보기 코너가 본 이야기에 흥미를 돋궈준다.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아시아가 가장 먼저인건 당연!

게다가 물론 우리나라 이야기가 첫타자다.

우리나라에 대해 우리가 더 잘알고 다른 나라를 살펴보는게 순서적으로 맞는 이야기!

땅덩어리도 작은 우리나라가 둘로 나뉘어 휴전중이라는 사실이 무척이나 슬프다.

 

 



 

그리구 여행가고 싶은 리스트 첫번째로 들어 있는 유럽으로 고고씽~!

목록에서 쉽게 페이지를 찾아 볼 수도 있고 책의 뒷쪽에서 찾아보기로도 금방 찾아볼 수 있다.

 

 



 

유럽중에서도 예술과 사랑의 도시 파리가 수도인 프랑스가 무척 궁금하다.

포도주 생산량은 세계에서 최고이며 천연자원도 풍부하고 첨단산업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나라이며

알프스산맥과 지중해 해안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 건물이 많아 관광대국이란다.

파리로 막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뒷쪽엔 지명으로 찾아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내가 궁금했던 나라도 금새 찾아볼 수 있어 좋다.

지금 내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 저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은 잠을 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참 신기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곤 했는데

'세계는 지구촌'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제는 서로 이웃해 있듯 소식을 접하고

아무리 먼곳에 있어도 전화 하나로 서로 연락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기본적으로 이런 책을 소장하고 있어 세계로 상식을 넓혀 놓아야하지 않을까?

이 책을 보다보니 어느새 세계가 내 손안에 들어온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