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브라운의 나의 프리다 책이 나왔네요.
책표지가 마치 그림 액자 같아요.
프리다 칼로는 저도 좋아하는 화가인데
그녀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림책으로 담았을지 궁금합니다.



책소개>>>

웅진 세계그림책 189권. 앤서니 브라운이 멕시코를 여행하던 중 깊이 알게 된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하여 지은 그림책이다. 강렬하고 독특한 화풍, 소아마비와 교통사고로 점철된 삶… 프리다 칼로를 조명하는 여러 시선 중에서도 앤서니 브라운이 주목한 것은 어린 프리다 칼로의 마음이다. 병마와 사고, 곱지 않은 세간의 시선과 홀로됨을 일상처럼 견뎌온 어린 소녀는 무엇을 바라보고 어떤 꿈을 꾸었을까.

앤서니 브라운은 이제 막 연필로 초벌 작업을 마친 더미를 들고 한 장 한 장 조심스럽게 넘기며 어린 프리다 이야기를 또박또박 읽어 주었다. 지금까지 작업했던 그 어떤 그림책보다 <나의 프리다>에 깊은 애정을 담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나의 프리다>는 멕시코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의 잔잔한 고백과 그녀의 예술에 매료된 영국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초월적 교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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