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부리 2004-06-15  

마태우습니다
님의 격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이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는 즐거울 때보단 아무래도 기분이 우울할 때겠지요. 제가 좀 오버한 면도 있지만, 님의 격려 덕분에 저는 다시금 힘을 내서 마태우스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호밀밭 2004-05-04  

안녕하세요.
다른 서재를 통해서 들어왔는데 생각할 거리들을 많이 주는 서재네요.
에드거 엘렌 포의 소설집 <우울과 몽상>을 한동안 애독했었는데 다른 서재에서 이 닉네임을 보고 눌러서 이 서재까지 왔네요.
후에 더 둘러보고 싶네요. 종종 들를게요.
 
 
 


잉크냄새 2004-05-04  

님의 글을 읽으면...
님의 글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군요.
어설픈 코멘트를 함부로 달기엔 왠지 망설여지는 글이랍니다.
머리로 쓴 글이 아닌 가슴으로 쓴 글이라는 생각이 가슴에 와닿는 것이 또한 그 이유일거란 생각인 드네요.
함부로 누군가의 글을 평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일지도 모르지만 님의 글에서 가끔은 서글픈 잔상을 느끼는 것은, 그래도 마지막엔 희망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발견하는 것은 저만의 사고는 아닐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전태일 평전에 대한 내용을 읽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 어리석은 글이나마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읽고 쓰시기를 바랍니다.
 
 
 


조선인 2004-04-15  

안녕하세요.
알라딘을 이리 저리 헤매다가 여기 들어왔을 땐
제 후배가 알라딘에도 블로그를 만든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걔의 네이버 블로그 이름이 회색 노트거든요.
글 하나 읽어보고 걔가 아닌 줄 알았지만
우연이 반가와 인사드립니다.
 
 
겨울 2004-04-16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반갑습니다. 꽤 늦은 시간이네요. '회색노트'라는 제목의 소설을 어릴 적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고 일기장이건 뭐건 회색노트 아니면 푸른노트라는 이름을 짓곤 합니다. 우연이지만 친구분의 블로그가 궁금하네요.^ ^
 


마태우스 2004-02-08  

우울과 몽상님
와, 서재 주인장님 닉네임이 너무 멋지네요!
어머니 성을 먼저 쓰겠다는 님의 결심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이름있는 운동가면 모를까, 일반 가정에서 부모성 함께쓰기의 실천이 과연 가능할지요? 취지야 좋은데 현실의 벽을 생각하면 갑갑하기만 하네요...
잘 둘러보고 갑니다.
 
 
마태우스 2004-02-09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칭찬을 하시다니, 부끄럽게...(속으로는 으쓱으쓱)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