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젠 ‘S-OIL 보너스 포인트’로 도서 구매하세요!
- 결제 방식 다각화로 고객 만족 높여



 

인터넷서점 알라딘(www.aladin.co.kr 대표: 조유식)이 S-OIL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일부터 'S-포인트 결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라딘 주문 시 S-OIL의 ‘S-포인트’로 주문 금액의 전액 및 부분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알라딘 회원이라면 누구나 알라딘 결제 페이지에서 본인의 ‘S-포인트’를 확인한 후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알라딘은 S-OIL과의 제휴를 기념해 오는 1월31일까지 ‘S-OIL과 함께하는 구매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S-포인트’를 가장 많이 사용한 고객에게 폴라로이드 즉석 디지털카메라를, 2, 3등에게는 알라딘 상품권 5만원,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S-포인트’로 결제하는 고객들께는 구매 금액의 2%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알라딘 마케팅 김성동 팀장은 “결제 방식 다각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제고되며, 이종업체 간 멤버십 혜택 교류를 통해 각 사 회원들의 로열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OIL의 'S-포인트'는 주유소 사용금액에 따라 리터당 5점씩 적립되는 멤버십 포인트다. 현재 24개 온오프 제휴사에서 결제 및 적립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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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ws24] S-OIL 포인트로 알라딘서 책 살 수 있다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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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올해의 책으로 보는 민심 '그들이 말하지 않는 정의를 생각한다'

- 2010년 독자 선정 올해의 책 '정의란 무엇인가' 
- 사회과학 도서의 강세...국내 문학도 꾸준한 선전

2010년 독자들은 '정의'를 선택했다. 한 해 내내 열풍을 일으키며 인문/사회과학 서적으로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결국 2010 알라딘 독자 선정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특별히 2010년은 인문/사회과학 서적이 강세를 보인 한 해였다. 올해의 책 10위 내의 도서 중 소설/에세이가 대부분을 차지했던 2009년과는 달리 2010년은 10위 도서 중 5권이 사회과학 서적이다. 선정된 5권은 '정의'를 갈망하는 책 <정의란 무엇인가>,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대한 고발 <삼성을 생각한다>, 그리고 작년에 서거한 두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이다>와 <김대중 자서전>이다. 2007년에는 자기계발 도서를, 2008년과 2009년에는 소설을 올해의 책으로 선택한 독자들의 관심사가 이제 사회 문제로 넘어간 것을 간명하게 보여준다.

알라딘 인문/사회담당 박태근 MD는 "상반기 출간작 중 최고의 화제작이 <정의란 무엇인가>라면 하반기 출간작 중 최고의 화제작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였다"고 분석하며 "정의와 신자유주의라는 키워드도 중요하지만, 다른 책들보다 이 두 책이 특별히 더 주목받은 원인은 그들이 말을 거는 방식과 글을 쓰는 방법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중에게 소구하는 지점이 비교적 균형적인 지점에 있으며, 다양한 사례와 재미있는 구성으로 비교적 쉽게 읽힌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어필될 수 있었다는 것. 그는 "현실사회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을 터, 내년에도 두 책의 장점을 넘어서는 새로운 책들이 등장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소설이 강세를 보이던 2008년, 2009년보다는 다소 약세를 보이긴 했지만, 올해 역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국내 작가들의 소설이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해이기도 했다. 알라딘 창작블로그에서 연재되었던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와 <태백산맥>, <아리랑>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 조정래의 <허수아비춤>이 각각 5월과 10월에 출간되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상반기부터 꾸준한 지지를 얻어온 <덕혜옹주>도 올해의 소설로 꼽혔다. 황석영, 김훈, 박민규의 2010년 출간작 역시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올해의 저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故 노무현 대통령이 선정됐으며 무라카미하루키, 장하준, 마이클 샌델이 뒤를 이었다.

올해의 책 투표는 11월 24일~12월 20일까지 약 한달간 알라딘 홈페이지(www.aladin.co.kr)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1,2차 투표로 진행) 총 투표 수는 7만 5천표 가량이다. (1일 1회 투표, 중복 투표 가능) 투표 결과는 알라딘 올해의 책 이벤트 페이지(http://www.aladin.co.kr/ucl_editor/events/book/2010_award/2010_award_main.asp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의 책 투표 순위

1.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센델 (19.6%)
2. 1Q84 3 / 무라카미하루키 (18.9%)
3.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장하준 (11.5%)
4. 덕혜옹주 / 권비영 (7.1%)
5. 삼성을 생각한다 / 김용철 (4.8%)
6. 운명이다 / 노무현 (4.5%)
7. 파라다이스 1 / 베르나르베르베르 (3.9%)
8. 김대중 자서전 / 김대중 (3.3%)
9. 허수아비춤 / 조정래 (2.2%)
10.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신경숙 (2.1%)


올해의 저자 투표 순위

1. 노무현 (10.9%)
2. 무라카미 하루키 (8.6%)
3. 장하준 (8.3%)
4. 마이클 샌델 (5.7%)
5. 법정(法頂) (5.7%)
6. 김용철 (4.8%)
7. 베르나르 베르베르 (4.2%)
8. 김대중 (3.6%)
9. 신경숙 (3.3%)
10. 조정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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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알라딘, 2010년 독자 선정 올해의 책 ‘정의란 무엇인가’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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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김훈처럼' 마시자! 알라딘, 김훈 은희경 소주잔 선보여 




작가 김훈이 즐기는 일명 소맥의 비율은? 소주 15 : 맥주 85라고 한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www.aladin.co.kr, 대표이사:조유식)은 연말을 맞아 일명 김훈-은희경 소맥잔을 소설이벤트 증정품으로 선보였다.
 
김훈 소맥잔은 말 그대로 김훈이 즐겨마시는 소주와 맥주의 비율 그대로 소맥을 즐기려는 독자들을 위해 마련한 증정품이다. 잔에는 작가 김훈의 친필사인 뿐 아니라 '가자!-->' 라는 친필 글귀를 함께 새겨넣었다. '가자!-->' 는 작가 김훈이 원고를 새로 시작할 때마다 원고지 좌측 상단에 쓰는 문구다. 알라딘 문학담당 MD 김효선씨는 "'인간은 비루하고, 치사하고, 던적스럽다. 이것이 인간의 당면문제'라고 탄식하면서도, '가자!-->' 라며 늘 새로운 길을 시작해 온 작가 김훈이 소맥의 부드럽고도 쓴 맛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본 증정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김훈이 즐겨마시는 소주와 맥주의 비율은 유리잔에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비율은 소주 15 : 맥주 85 가량이다.
 
한편 은희경 소맥잔은 소주의 양을 김훈 소맥잔보다 조금 줄인 것으로 더욱 부드러운 맛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소맥잔이다. 일명 '여자소맥잔'으로 통하는 은희경 소맥잔에는 ‘첫눈처럼, 새봄만큼!’이라는 은희경 작가의 친필 메시지가 적혀 있다. 소주를 첫눈으로, 맥주를 새봄으로 표현한 은희경 작가의 시적인 글귀가 담겨 있는 은희경 소맥잔은 김훈 소맥잔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김훈-은희경 소맥잔은 알라딘 트위터(@aladinbook)등을 통해 알려져 고객들로부터 "기발하다" "재미있다" 등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 경품은 19세 이상의 성인 고객들만 선택할 수 있어 두 작가의 청소년팬들은 아쉽지만 이 증정품을 선택할 수 없다. 이외에도 박민규 작가의 <‘더블’백>과 김탁환 작가의 <밀림무정 캘린더>가 함께 사랑받고 있는 알라딘 소설 이벤트의 단독 증정품이다. 이벤트는 알라딘 인터넷 사이트(www.aladin.co.kr)를 통해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일부 사은품의 경우 수량에 따라 조기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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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소맥, 김훈처럼 마시자 (2010.12.21)
[YTN뉴스] 소설가 김훈, 은희경 소폭잔 '눈길'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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