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소설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조정래 작가님의 책은 읽어본 적이 없네요.  이번에는 기필코 읽어보리라 생각했지만, 올라오는 평들은 자꾸 기대치를 낮추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조정래님의 그 글에서 뿜어져나오는 사회에 대한 풍자가 아마 대단한 것 같더라구요. 씁쓸하지만, 그게 정말 우리의 세계라면 한번쯤은 되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실은 에쿠니 가오리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녀의 글을 건조한 듯 바라보는 저지만, 요즘에는 몇달에 한번이라도, 꼭 한번씩은 찾는 것이 그녀의 글인 듯 싶네요. 처음에는 아, 아니다 싶었던 것도 이제는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제가 신기하기만 하구요. 그녀가 빨간 장화에 이어 어떠한 결혼생활을 다시 한번 그려냈을지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실은 이번에 선물로 받은 책들도, 다른 곳에서 받은 도서들도 만만치않은데, 거의 신간이었었네요. 이번에는 꼭 다섯권을 꽉꽉 채우려고 했는데, 아쉽게 그러지 못하게 됐어요 - 다음 달을 기약해보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설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무고한 청년의 무죄 입증 방법, 이라는 주제로 현직 변호사가 쓴 소설이라네요. 다큐 형식으로 쓰인 소설이라고 대강 짐작만 하고 있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안고 있는지, 사회가 가지고 있는 병폐들도 확인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책이에요. 

 

 

 

 

 

꾸준히 책을 써내는 조경란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진 책을 한번 정도는 접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단편인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럼에도 그녀가 써내는 글의 오묘함과 신비로움에 마음껏 파고들고 싶네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까망머리앤 2010-10-04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어찌하는건지 보러왔지~~~

하늘보리 2010-10-04 14:24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 언니야~ 이게 맞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어 ㅋㅋ

곰곰이v 2010-10-04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댓글따라 방문하게 되었어요.
같은 평가단으로서 저희가 공동으로 추천한 책이 선정되면 정말 좋을텐데.
앗, 두 분께서는 이미 아시는 사이인가봐요^^

하늘보리 2010-10-04 18:26   좋아요 0 | URL
그런데 왠지 빵과 장미가, 대세인 것 같은.. ^^, 위에 까망머리앤님과는 이미 인연이에요~ 깔깔깔 토순이님, 알라딘 8기를 기점으로 좋은 인연 만들어가요! ^^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