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조정래 작가님의 책은 읽어본 적이 없네요.  이번에는 기필코 읽어보리라 생각했지만, 올라오는 평들은 자꾸 기대치를 낮추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조정래님의 그 글에서 뿜어져나오는 사회에 대한 풍자가 아마 대단한 것 같더라구요. 씁쓸하지만, 그게 정말 우리의 세계라면 한번쯤은 되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실은 에쿠니 가오리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녀의 글을 건조한 듯 바라보는 저지만, 요즘에는 몇달에 한번이라도, 꼭 한번씩은 찾는 것이 그녀의 글인 듯 싶네요. 처음에는 아, 아니다 싶었던 것도 이제는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제가 신기하기만 하구요. 그녀가 빨간 장화에 이어 어떠한 결혼생활을 다시 한번 그려냈을지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실은 이번에 선물로 받은 책들도, 다른 곳에서 받은 도서들도 만만치않은데, 거의 신간이었었네요. 이번에는 꼭 다섯권을 꽉꽉 채우려고 했는데, 아쉽게 그러지 못하게 됐어요 - 다음 달을 기약해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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