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 부사,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ㅣ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1년 9월

초등 어린이 97.3%가 만족한 초등 영어 학습 만화인

시원쌤과 함께하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를 만나보았어요.

벌써 이시원쌤과 함께하는 영어 대모험이 11번째 이야기가 되었네요.

우리 아이들이 시원쌤과 함께 재미있는 여행을 하면서

초등 영어를 쉽게 접근해가는 시간이여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을 참 좋아하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 에서는 시원샘의 친구를 만나러가요.

쌤의 친구는 바로바로!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 라네요!

와우!~~ 그 이름만 들어도 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가

셰익스피어가 시원쌤의 친구라니!!!!

신기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셰익스피어의 글로브 극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런던 최그의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니!

엄청 기대되기도 했어요!

그런데,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을 보던 중,

대사가 뭔가 허전함을 느껴요. 배우들도 바뀐 대사에 적응을

못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셰익스피어는 자꾸 꾸며주는 말을 없애고 있던거죠.

셰익스피어는 천사같은 후원자를 만나서

그에 맞게 이 근사한 극장에 어울리는 묵직하고 세련된 대사를 썼던 거에요.

하지만, 셰익스피어는 멋진 신조어가 가득했던 대사가

유명한 극작가였는데 말이죠. ㅠㅠ

그래서 부사를 뺀 대사를 넣기 시작한거고,

자꾸 딱딱한 대사를 넣기 시작하니까

배우들도 딱딱한 목각 인형으로 바뀌는 일이 생겨버린거에요.

부사라는 것은 형용사가 꾸며 주지 못하는 동사, 형동사, 다른 부사 등을

꾸며 주어 문장을 풍부하고 실감 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요.

그런데, 지금 셰익스피어가 대사 속에서 부사를 빼고

연극을 망치고 있어서 큰 문제였던 거에요.

베니스의 상인의 모습을 보고, 이전에 셰익스피어의 모습을

기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대사가 가득한 셰익스피어의

모습으로 다행히 돌아오게 되었어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를 읽으면서

우리 딸이,

"엄마~ 그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모습이 캐릭터로 만들어진게

난 더 신기해!"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셰익스피어가 캐릭터로 보여진게 더 인상깊었나봐요.

ㅎㅎㅎ

그리고 로미로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의 스토리도 살짝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참 좋았다고 하네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을 사면, 늘 함께오는 브로마이드로 단어 공부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아이도 늘 방한쪽에 붙여놓고 오다가다 단어를 한번씩 확인하더라구요.

초등 교육부 선정 800단어가 수록되어 있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은

단순한 만화가 아닌, 아이들에게 유익함을 주는 초등 영어 학습 만화에요.

그리고 또 하나! 우리 딸이 좋아하는 영단어 딱지!

일명, 코딱지!! 코딱지로 문장만드는 것 참 좋아해요!

이렇게 흥미로운 활동으로 영단어도 외우고, 문장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도서입니다!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를 읽고, 무엇을 그리는가~

했는데, 글로브 극장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하는 모습을 단순하게 그리는구나 생각했어요~

하지만, 다 그리고 나서 아이의 설명을 들으려는 순간!

어머나 세상에!

뒷 배경이 미로찾기였어요~!!

와우`!!!!!!

아이의 미로 찾기를 들으면서 살짝 오류(?)가 있었지만

ㅎㅎㅎㅎ

본인이 그려놓고, 잠시 혼동이 있었습니다. ㅋ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를 읽고,

이 속에 나오는 로미오와 줄리엣를 소재로

미로찾기라는 활동을 생각해 낸것에

무한 칭찬해주었습니다.

솔직히, 미로찾기 만든는게..쉽지가 않더라구요.

그것을 아니까, 아이에게 더 칭찬해주었어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를 읽고,

부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학습적으로, 무조건 외워야지,

영어문법! 으로만 접근하는 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로 영어 단어와 문법을 접근하게 해주어서

그래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을 참 좋아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4. 화학반응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4 - 화학반응,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7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4월

재미있는 과학도서, 초등과학을 정말정말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도서!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이제 제 글을 자주 보신분들께서는,,,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에 대해서

대부분 잘 아실꺼에요~!^^

정말 우리 딸이 엄지척! 해주는 초등과학도서가 바로~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입니다.

특히가, 어른이 읽어도, 우리의 일상 생활 속 상황 속에서

재미있게 과학을 접근해주니까,

엄마도 많이 배우게 되는 시간이에요.

이번에 읽은, 과학공화국 화학 법정 4. 화학반응은

크게, 연소에 관한 사건, 전기와 화학에 관한 사건,

산과 염기에 관한 사건, 기타 화학반응에 관한 사건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이번에는 우리의 어떤 일상 사건을 통해서

재미있게 화학을 알려줄지~

이제는 차례만 봐도 설레이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제목이" 위험한 간장게장"이라고 써있어서

눈에 확 들어왔어요~

우리 애들도, 어른들도 간장게장은 정말 밥도둑이잖아요.

게딱지까지 싹싹 비벼먹는 간장게장!

없어서 못먹는 간장게장이 왜 위험하냐구요?

위험한 간장게장이라고 한 이유는 간장게장을 개업하는 식당이

배경이 되는 곳이었어요.

개업 준비를 위해서 간장게장 알루미늄 그릇에 담았어요.

그런데 이 행동이 식품안전에 위배되는 사항이라며 가게 오픈이

연기가 되는 일이 생긴 것이죠.

간장게장을 쓰기 편한 알루미늄 그릇에 담기만 했는데

왜 이것이 위배되는 행동이었을까요?

엄마도 같이 읽으면서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행동이었어요.

요즘은 특히 캠핑도 많이 가고, 손님이 오면

치우기 편하게 알루미늄 그릇도 많이 쓰거든요.

위험한 간장게장이 되었던 이유는 간장게장처럼

소금이 많이 들어간 짠 음식은 절대로

알루미늄 그릇에 담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왜나하면 알루미늄은 산소와 화합하면 산화알루미늄의 막이 생겨서

알루미늄 그릇이 부식되게 하면서 안에 들어있던 음식물을

변질시켜 주기 때문이래요.

그리고 <전기와 화학에 관한 사건> 중에서

"머리를 말리지 못하는 드라이어" 사건도 정말 흥미로웠어요.

나홀로 양은 홈쇼핑을 보다가 손도, 머리도 말려주는

핸드 드라이어를 집에 설치합니다.

초강력 드라이어래요. 홈쇼핑 광고처럼 손을 씻고, 드라이어에

가져다 대면 저절로 말라 수전이 필요없게 된대요.

그래서 머리를 감고 드라이어에 갖다 되었는데..

글쎄 작동을 안하는거죠.

왜그랬을까요?

핸드 드라이어의 센서는 적외선 방식으로 빛을 방출하여

반사된 빛을 감지한대요.

그런데 검은 물체는 모든 빛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검은 머리카락을

핸드 드라이어에 대면 흡수된 적외선을 반사할 수 없어

작동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검은색의 생머리가 작동이 안되었던 거래요.

그런데 말이죠~

대머리와 염색한 머리는 또 작동한대요.

와우~ ㅋㅋㅋㅋㅋ

이부분 읽으면서 아이도, 저도, 완전 신세계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라고 했습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거든요.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통해서 정말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알게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우리 딸이 정말 재미있게 읽은 내용은

<산과 염기에 관한 사건> 정에서

"머리카락 간장" 이래요.

제목 그대로 설마...머리카락으로 간장을??

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정말 머리카락으로 간장을 만드는 내용이더라구요.

과학공화국에 쌀값도, 곡식값도 폭등을 한 것이에요.

그래서 간장을 만드는 대범남이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소심남은 조심스럽게 요즘 콩이 많이 모자라 힘드냐고 물었어요.

그런데 범남이는 의외로 우리의 귀염둥이 싸요 간장이 있어서

신나하며 이야기하죠.

그 이유가 바로 머리카락으로 간장을 만든다는 거였어요.

그런데 머리카락 간장이 사기죄로 화학법정에 고소가 되어버립니다.

정말 머리카락으로 간장을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머리카락과 식용 염산, 식용 탄산나트륨이 있으면

간장을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브라보!! 완전 놀랍습니다.

일반 간장보다는 맛과 향이 조금 떨어지지만

제조 기간이 짧고 먹어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중국에서 생산이 되었었지만, 비위생으로 적발이 되어서

중단이 되었던 실제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정말 재미있는 산과 염기에 관한 사건이었어요.

흥미로운 사건으로 과학을 이렇게 재미있게 접근하다니!

놀라웠습니다.

머리카락 간장 사건을 흥미롭게 읽은 우리 딸,

머리카락 간장 만드는 법을

활동으로 해본다고 만들어보았습니다.

머리카락과 식용 염산, 식용 탄산나트륨을 만들고

섞어줍니다.

실제로 나의 머리카락으로 간장이 만들어진다고 얼마나 좋을까요?

과학공화국 화학 법정 4. 화학반응을 읽고,

머리카락 간장 만드는 법도 배우고,

우리 딸이 간장 만드는 법을 쉽게 알려주었습니다.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는 정말 읽을수록 정말정말 좋아요!

이렇게 재미있게 읽는 초등과학도서가 있다니!

아직도 고민중이시라면 고민 하실필요 없이~

당장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를 만나보세요!

정말 아이가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있어?

라는 말이 나올꺼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길족 이야기 1

길족 이야기 1 - 비밀의 샘 ㅣ 신비도서관
김춘옥 지음, 김완진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1년 9월

청어람주니어 고학년문고로 만나본,

길족 이야기 1 : 비밀의 샘 입니다. 길족 이야기 1의 책의 표지를 보고,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딸은 판타지를 좋아해서 좋아할 줄은 알았고,

솔직히, 엄마는 판타지가 안친해서....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하고 고민이 되긴 했는데요...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길족 이야기 1의 시작에 앞서, 길족에 대한 소개와 함께 등장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었습니다.

보통의 판타지 동화나 소설을 보면, 아무런 등장인물이나 배경에 대한

소개가 없이 시작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서 엄마인 저는 내용을 읽다가도 산으로 가고, 바다로 가고~

판타지는 정말..적응을 못했던게 사실이거든요.ㅋㅋㅋㅋㅋ

그런데, 청어람주니어의 길족 이야기 1은 미리,

길족에 대한 이야기와 등장인물을 알고 시작하니까

읽기 수월했습니다.

길족이 뭐지? 했는데요 길족은 하늘나라 선녀가 만든 길에서

생겨난 종족, 길을 만들어 사람 사이를 이어 주는 종족이래요.

그래서 새로운 발자국 길을 만드는 종족은 길만족,

길을 다지고 돌보는 일을 하는 종족은 길찾족으로 나뉘어 지더라구요.

13세 소년, 길새가 열세살 생일 다음 날, 엄마가 이야기해주던

길족 세계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어딘가의 낯선 곳에서 길포를 만나게 돼요.

사냥꾼이던 길포는 길새를 돕기 시작합니다. 길새는 길포가 의심스러웠지만,

그 상황에서는 길포에게 의지할 수 없었고, 길포를 따라나서다 사냥꾼들에게

붙잡히기도 해요.

길포가 왜 길새를 도우려 했는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길포의 행동 하나하나,

길새의 행동에 책에 저절로 몰입이 되었어요.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어 내려갔답니다.

길족 이야기 1에서 50페이지의 그림이 참 눈에 들어왔어요.

유독 신발만 눈에 들어오는 그림.

50p.

'신기한 건 각각의 신발 분위기와 발자국이 닮았다는 것이었다.

표정이 거의 없는 남자가 깨끗한 구두를 신고,

뚜벅뚜벅 지나갔는데 발자국도 말끔한 인상이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왠지 씁쓸함도 느껴졌어요.

우리 모두가 각자의 발걸음으로 살아가고는 있지만,

왠지, 과연 나의 걸음과 발자국은 닮아있는 것인지,

요즘의 우리 가족들을 봐도, 우리 가족 모두가 지금

현재, 각자의 발걸음에 잘 맞는 생활을 하고 있는게 맞는지..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가슴 한켠으로는 좀 아파오고

슬프기도 했어요.

길족 이야기1을 읽으면서 발먹의 등장도 재미있는 설정이었던 것 같아요.

길새는 낯선 곳에서 길포를 믿어야 될지, 말아야될지 고민할새도 없이

힘차게 헤쳐 나가는 소년의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13살 길새는 낯선 곳에서 엄마가 늘 이야기했던 상상의 세계로

간 것인데요, 실제로 정말 내가 이런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대처를 했을까? 라는 상상도 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길새의 모습이 정말 당차고, 씩씩해 보인 모습이

인상깊게 남아서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집에 길족 이야기 책이 도착한 날, 클립을 받았어요.

그런데 왜 발자국 모양일까? 궁금했는데요..

길족 이야기1을 다 읽고나니까, 아~~ 왜 발자국 모양의 클립이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와~~ 센스가 정말!!!!

길족 이야기 1을 읽으니까 정말 어딘가에 나의 발자국을 먹는 발먹이 있을 것 같고,

길족이 실제 존재할 것만 같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길족 이야기 1의 스타트가 좋아서 기분이 좋기도 했어요~

얼른 길족 이야기 2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자꾸자꾸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들썩들썩 거렸거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급식왕 Go 4

급식왕 GO 4 ㅣ 급식왕 GO 4
급식왕 지음, 구은미 그림, 최재연 글, 서후 콘티,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아울북 / 2021년 9월

학교생활 콘텐츠로 사랑을 받고 있는 구독자 140만 유튜브 채널의

급식왕을 책으로 만나는 시간!

급식왕 Go 네 번째 시리즈 입니다.

사실, 급식왕 Go 4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먼저 알더라구요,

역시, 인기 유튜브 채널인 유튜브 코디미 채널의 급식왕을 잘 알고 있었어요.

아이들한테 배우게 되네요. ㅎㅎㅎㅎ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유쾌한 학생활을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전해주는 급식왕 Go의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유머러스한 이야기들을 전해줄지,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웃음부터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프롤로그를 보니,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더라구요.

반짝반짝 가수 지망생 방실이가 등장한대요!

그리고 후계자 수업을 미국으로 유학을 간 티라노...

아....영어가 통할까요? 과연....ㅎㅎㅎㅎ

프롤로그만 봐도 자꾸 웃음부터 나오는데 참느라 혼났어요.ㅎㅎㅎ

잘생긴 모델은 누구냐구요? 음음...

오늘의 주제는 아주 잘생긴 모델을 섭외해왔대요.

그런데 그게 과연.....

발가락쌤인거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이들은 속았다고 하면서 발가락쌤을 그리긴 하는데요.

더지가 발가락쌤을 발바닥을 그렸답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사~~~~실적으로 그린거겠죠?

ㅋㅋㅋㅋㅋㅋㅋ

꿀잼 개그 만화이고, 학교생활 에피소드가 가득한 급식왕 Go 4를 읽으면서

놀이페이지가 가득하더라구요.

같은 그림 찾기, 재미로 보는 심리테스트 등이 있었고,

난센스 퀴즈고 있는데요~

오홍...난센스 퀴즈가...엄마는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머리가 굳어서 그랬나봐요 ㅋㅋㅋㅋ

중간중간 놀이 페이지가 있으니, 쉬면서 재미있는 활동이 가득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우리 딸이 급식왕 GO 4를 읽으면서

7장의 여름철 보내는 별별 유형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대요.

모기에 대한 에피소드 부분에서, 모기들이 발가락쌤이 너무 더러워서

안 무는 거래요. ㅋㅋㅋㅋ

그랬더니 발가락썜은 모기가 왠지 기분 나쁘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모기들아~~ 왜그랬어 ㅋㅋㅋ

그리고 잠수 대결해서 진 사람이 아이스크림 내기를 했는데요.

그런데 충섭이가 쌤만 두고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해요.

그래서 발가락쌤만 두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아이들은 헤어지게 되는데요..

더지는 뭔가 잊은 것 같은거죠.

그게 말이죠...

아...웃으면 안되는데.ㅋㅋㅋㅋㅋ

발가락썜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ㅋㅋㅋㅋㅋㅋ

웃음 빵빵 터지고, 매력 넘치는 친구들과 함께 유쾌 상쾌한

학교생활 에피소드를 읽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어른도 함께 읽으니까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급식왕 Go 4를 읽은 우리 딸은 급식왕 GO 4에 등장한

친구들이 함께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그림을

그려보았다고 합니다.

급식왕 Go 를 서로 읽겠다고 다툴 정도로, 초등 인기 도서인

급식왕 Go 4를 읽는 내내, 정말 웃느라 배꼽빠질뻔 했어요.

ㅎㅎㅎㅎ

우리 딸은, 책으로 만나니까 더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꿀잼 보장, 공감 백배 학교 생활 에피소드를 함께

느껴보고 싶다면 급식왕 Go를 추천드리고싶어요~

아이들에게 웃음거리를 제공해줄 시간이 될 것 입니다.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참 좋아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이토록 불편한 고기

이토록 불편한 고기 ㅣ 이토록 불편한 2
크리스토프 드뢰서 지음, 노라 코에넨베르크 그림, 신동경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1년 8월

이토록 불편한 고기, 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고기가 불편하다.....그런데 앞에 이토록, 이라는 단어가 붙으니

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인가보다..했어요.

특히, 요즘은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육식을 자제하자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죠.

그레이트북스 단행본인 <이토록 불편한 고기>는 우리가 먹는 고기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먹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고기와 환경, 그리고

고기를 더 잘 먹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주는 책이랍니다.

<이토록 불편한 고기>에서는 채식주의자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있어요.

채식주의자라고 해서 다 똑같은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구요.

먹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용어도 있으며,

"플렉시테리언"이라고 부르는 채식주의자에 대해서

우리 딸도 놀랍다고 말하더라구요.

융통성 있게 고기를 먹는 채식주의자가 있을꺼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면서, 플렉시테리언에 대해서

처음 알게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토록 불편한 고기>를 읽으면서 세계인이 먹는 갖가기 고기 요리들을 보니,

정말 우리가 고기를 먹지 않는 날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전 세계 사람들이 사는 곳곳마다 고기를 먹는 양도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소시지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있었어요.

그런데 간혹, 비엔나 소시지냐? 프랑크푸르트 소시지인지

혼동될때가 있었거든요.

바로, 이 용어데 애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실려 있어서

<이토록 불편한 고기>를 통해서 고기와 관련된 용어들을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토록 불편한 고기>를 읽으면서 유기농 농장에 있는 가축들의 행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우리 딸도, 유기농 농장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축들이 더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해요, 저또한 그랬구요.

하지만, <이토록 불편한 고기>를 통해서 유기농 농장에 대한 현실을 알고,

그곳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나니까, 유기농 농장 속 가축들이 더 행복하다는

말은 안나올 것 같더라구요.

생각의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토록 불편한 고기>를 읽으면서 도축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 딸이 하는 말은...

"엄마~ 나 도축장의 모습이 너무 싫어~!~" 라고 하더라구요.

도축장의 모습을 보고, <이토록 불편한 고기>를 읽으면서

앞으로 고기를 먹을때 미안할 것도 같고, 죄짓는 기분이 들것 같다라고

말하더라구요.

고기를 안먹을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양만큼의 고기를 소비하면서

생활하고, 적당한 소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공육을 선택하는 일도 줄여야겠구요.

기후변화와 우리의 환경을 생각하고, 동물복지에 우리도

함께 작은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건강한 먹거리, 우리 환경을 해치는 밥상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이토록 불편한 고기> 다양한 그림이 삽화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