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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 부사,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ㅣ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1년 9월
평점 : 
초등 어린이 97.3%가 만족한 초등 영어 학습 만화인
시원쌤과 함께하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를 만나보았어요.
벌써 이시원쌤과 함께하는 영어 대모험이 11번째 이야기가 되었네요.
우리 아이들이 시원쌤과 함께 재미있는 여행을 하면서
초등 영어를 쉽게 접근해가는 시간이여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을 참 좋아하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 에서는 시원샘의 친구를 만나러가요.
쌤의 친구는 바로바로!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 라네요!
와우!~~ 그 이름만 들어도 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가
셰익스피어가 시원쌤의 친구라니!!!!
신기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셰익스피어의 글로브 극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런던 최그의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니!
엄청 기대되기도 했어요!
그런데,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을 보던 중,
대사가 뭔가 허전함을 느껴요. 배우들도 바뀐 대사에 적응을
못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셰익스피어는 자꾸 꾸며주는 말을 없애고 있던거죠.
셰익스피어는 천사같은 후원자를 만나서
그에 맞게 이 근사한 극장에 어울리는 묵직하고 세련된 대사를 썼던 거에요.
하지만, 셰익스피어는 멋진 신조어가 가득했던 대사가
유명한 극작가였는데 말이죠. ㅠㅠ
그래서 부사를 뺀 대사를 넣기 시작한거고,
자꾸 딱딱한 대사를 넣기 시작하니까
배우들도 딱딱한 목각 인형으로 바뀌는 일이 생겨버린거에요.
부사라는 것은 형용사가 꾸며 주지 못하는 동사, 형동사, 다른 부사 등을
꾸며 주어 문장을 풍부하고 실감 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요.
그런데, 지금 셰익스피어가 대사 속에서 부사를 빼고
연극을 망치고 있어서 큰 문제였던 거에요.
베니스의 상인의 모습을 보고, 이전에 셰익스피어의 모습을
기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대사가 가득한 셰익스피어의
모습으로 다행히 돌아오게 되었어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를 읽으면서
우리 딸이,
"엄마~ 그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모습이 캐릭터로 만들어진게
난 더 신기해!"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셰익스피어가 캐릭터로 보여진게 더 인상깊었나봐요.
ㅎㅎㅎ
그리고 로미로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의 스토리도 살짝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참 좋았다고 하네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을 사면, 늘 함께오는 브로마이드로 단어 공부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아이도 늘 방한쪽에 붙여놓고 오다가다 단어를 한번씩 확인하더라구요.
초등 교육부 선정 800단어가 수록되어 있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은
단순한 만화가 아닌, 아이들에게 유익함을 주는 초등 영어 학습 만화에요.
그리고 또 하나! 우리 딸이 좋아하는 영단어 딱지!
일명, 코딱지!! 코딱지로 문장만드는 것 참 좋아해요!
이렇게 흥미로운 활동으로 영단어도 외우고, 문장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도서입니다!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를 읽고, 무엇을 그리는가~
했는데, 글로브 극장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하는 모습을 단순하게 그리는구나 생각했어요~
하지만, 다 그리고 나서 아이의 설명을 들으려는 순간!
어머나 세상에!
뒷 배경이 미로찾기였어요~!!
와우`!!!!!!
아이의 미로 찾기를 들으면서 살짝 오류(?)가 있었지만
ㅎㅎㅎㅎ
본인이 그려놓고, 잠시 혼동이 있었습니다. ㅋ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를 읽고,
이 속에 나오는 로미오와 줄리엣를 소재로
미로찾기라는 활동을 생각해 낸것에
무한 칭찬해주었습니다.
솔직히, 미로찾기 만든는게..쉽지가 않더라구요.
그것을 아니까, 아이에게 더 칭찬해주었어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1. 부사>를 읽고,
부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학습적으로, 무조건 외워야지,
영어문법! 으로만 접근하는 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로 영어 단어와 문법을 접근하게 해주어서
그래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을 참 좋아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