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라라라 도착 ^,^
칼배송에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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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노에미 비야무사 그림, 엄지영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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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이야기.
책 외형(표지가 정말 예쁘다. 표지에 낚였다. 안을 봤어야했는데...)과 전체적 스토리는 괜찮지만
분량을 떠나 다 읽고나면 어딘가 허전하다. 나쁘지 않은 결말임에도 급하게 마무리를 지은 것인지 아쉬움이 크다. 좀 더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 (파트리크 쥐스킨트 소설은 얇아도 이런 허전함이나 아쉬움을 전혀 주지 않는다.)

읽다보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지만 삽화는 내 취향이 아니다. 내용과 삽화가 안 어울린다는 정도를 넘어서, 읽는 내내 내용과 동떨어진 느낌을 주는 삽화때문에 내용 집중이 안 될정도였다. 섬뜩하고 무서워서 공포단편인가 의심스러울 정도. (참고로 공포물 좋아한다.)

더불어 고양이와 쥐의 대화 부분이 읽으면서도, 그리고 읽고나서도 계속 마음에 걸렸다. 동물의 세계에서 고양이와 쥐의 서열이 분명하다는 것을 알지만 첫만남은 그렇다쳐도 친구 사이가 되고나서도 여전히 말투에 있어 갑과 을의 느낌을 주어 불편했다. 고양이는 왜 그렇게 거만하고 쥐는 왜 그렇게 비굴하게 말하는가.

읽으면서도 읽고나서도 어느 부분이 이렇게 마음에 걸리는지 몰랐는데 저 두 부분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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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라라!! 1 - NT Novel
나리타 료우고 지음, 민유선 옮김, 야스다 스즈히토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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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격문고(?)

처음에 샀을 땐 한 두장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일단 덮어두고 묵혀두고...

그러다 어떻게든 해야겠다 싶어 꾸역꾸역 다시 보다보니 어느덧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

듀라라라11 애니만 봤을 땐 몰랐던 세세한 설정이나 생략된 대사 등을 보는 게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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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드 아파트
에스토 에무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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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e Peliz 까제 펠리스=행복로의 막다른 곳에 위치한 플랫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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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네씨의 사랑 1-4 읽었다. 1권은 아무리봐도 두번째 보는 것 같은데 (언제 읽은 건지 기억나지 않지만) 여전했고 (그때도 잘 안 넘어갔다) 2권은 초반에 보다가 덮을까했는데 찝찝해서 끝까지 봤는데 럭키.
4권까지 보고나니까 세키네한테 푹 빠졌다;; 이 남자 뭐야진짜;; 첨엔 짜증났는데 엉엉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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